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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범죄 실화, 살인자의 얼굴을 읽는 법
박진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by박진규
🌱 경찰들의 숨겨진 범죄 수사 참고서이자〈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가장 먼저 찾아 읽는 국내 유일 수사 전문지 편집장의 완전 실화 범죄 에세이! 🌱
~ '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너무 무서운 말이다.
우리는 주로 tv에서 사건사고를 접해서 멀게만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가까이에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내게 닥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저자가 경찰이거나 프로파일러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기자이자 작가였다.
그래서 더 흥미가 갔다.
기자이자 작가이니 이야기가 더 긴박하게 서술되었을테다. 그러나 더 궁금했던 건, 경찰의 시선이 아닌 다른 시선이었다.
강력사건이라고 하면 살인, 강간, 특수폭행 같은 굉장히 무서운 범죄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런 무서운 강력사건들만 모두 11가지나 담겨있다. 그것도 추리소설이 아니라 모두 실화이며, 우리 경찰들이 직접 발로 뛰어 수사하고 범인을 검거한 이야기다.
과거에 <수사반장> 이라는 유명한 드라마가 있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건사고는 늘 일어나고 나쁜 놈들도 존재하지만 달라진 것은 범죄의 유형과 사건수사과정인 것 같다.
예전에 없었던 신종범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거기에 맞게 수사과정도 더 치밀해져야 한다. 다행스러운 건 요즘은 과학수사기법도 많이 발전해서 범죄자가 잘 잡힌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책에 실린 사건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BJ의 살인초대방> 이야기는 인간이 인간같지 않았고, <묘지옆 그소년> 이야기도 어이가 없었다.
강력범죄가 어느 날 갑자기 닥쳐와 사람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책을 본 후,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사건이 다가올 수 있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에 실린 사건들은 범인이 잡히고 사건이 종결되었지만 여전히 미제사건들도 많다. 그런 경우, 범인들은 여전히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다.
범죄에 대해 경각심이 많이 들게 도는 책이었다. 무섭다.
@mkpublishing
🔅<매일경제신문사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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