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 - 기능 저하의 함정에서 벗어나 내 몸을 제대로 돌보는 법
김광일 지음 / 청림Life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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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어떻게 나이 들지 배웁니다 by김광일

🌱 노년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오래 사는 법보다 중요한, 마지막까지 내 삶을 지키는 법!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에서 ‘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로! 🌱


~적지 않은 나이가 되고보니 요즘은 나도 노년에 내가 어떤 모습일 지? 종종 생각하곤 한다.
내가 어릴 때 보던 노인들의 모습과 요즘 노인들의 모습은 확실히 다르다. 과거보다 훨씬 건강해졌고 지식과 경험도 많으며 삶을 능동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생물학적 나이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고 중년이지만 몸이 예전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니 어른답게 나이들어야 잘 늙는 것이라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노인의료센터에서 수많은 노인들을 지켜보는 의사 선생님이다.
20여년을 일하며 느낀 것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 안에는 정신과 신체건강이 모두 포함된다.
그래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며 노년의 삶이 눈 앞에 와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노화는 전형적인 패턴에 따라 일관되며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갑작스럽고 빠른 속도로 악화되기도 한다. 똑같은 나이라 하더라도 노화가 진행된 정도는 다르다. "

오래 사는 것이 축복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 멋지게 나이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일단 이들은 마음이 다르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목표를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고, 부족한 것 보다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산다. 걱정과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교하지 않고 나를 지키는 적정한 거리를 두는 법도 안다.
나이가 있으니 어느 정도의 질병은 있을 수 있다. 잘 살기 위해서는 병도 돌아보고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병보다 무서운 것이 '준비없는 노년' 이라고 말한다.
그 준비에는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건강한 정신과 세상을 보는 시선도 포함된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마음의 여유가 있고 집착이 없으신 어르신분들은 좋아보였다. 그런 분들은 설사 가진 것이 많이 없고 몸이 좀 아프더라도 불행해 보이지는 않았다.
반면에, 남 부러울 것 없는 데도 여전히 욕심많고 사람과 자리, 재물에 집착하는 분들은 안타깝다. 많은 것을 가지려 하지만 오히려 모든 것을 잃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 하다.

저자가 내과, 순환기 내과 선생님이신 지라 신체건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실 줄 알았는 데, 생각보다 마음가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셔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꿈을 꾸는 것과 욕심을 부리는 것은 다르다. 꿈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지만 욕심은 사람을 더 추악하게 한다.


@chungrim.official
🔅< 청림라이프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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