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
벤트 프라이발트 지음, 곽지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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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모든 하루는 뇌에서 시작된다 by벤트 프라이발트

🌱 '나의 하루’를 통해 뇌를 이해하다
평범한 하루가 뇌과학을 만나는 순간!
감정, 습관, 행동을 좌우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뇌 사용설명서! 🌱

~인간이 가진 모든 신체들은 모두 신이 주신 퍼펙트한 선물이다.
그만큼 하나하나 유용하고 절묘하지만 그 중에서 최고는 역시 '뇌' 이다.
고로 세상은 그 위대한 뇌를 잘 사용하는 사람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인지과학자인 저자가 알려주는 '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뇌 사용 설명서' 이다.
책에서는 새벽 3시부터 밤 11시까지, 우리의 하루일과를 들여다 보며 일상속에서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하루동안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흥미로웠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꿈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새벽 3시 이야기가 가장 재밌었다.
새벽 3시에 보통 우리는 잠자리에 있고 꿈을 꾸는 중이다.
꿈을 꾸는 동안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진실일 리 없는 것을 믿으며 시간과 장소, 인물들이 멋대로 뒤섞이는 경험을 한다.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이 모든 과정이 조현병 환자의 환각, 망상, 지남력 상실, 정동장애, 기억상실 등에 해당한다고 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밤 사이 꾸었던 꿈이 재미있었으면 하루종일 생각난다. 꿈을 계기로 복권을 사러 가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런 꿈을 꾸는 걸까?
프로이트는 우리의 억압된 소망이 검열을 거쳐 우리조차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재현된다고 했다.
뇌과학에서는 신경세포들이 의미없이 활성화 시킨 것을 대뇌피질이 그럴듯한 이야기로 꾸민 것이라고도 하고, 깨어 있을 때의 경험과 과거 기억을 반복하는 현상이라고도 한다.

어릴 때는 내가 꾸는 꿈을 영화처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었는 데, 이제는 더 이상 상상의 영역이 아니다. '디코딩 뇌 영상기술' 을 활용하면 가능하다.
너무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꿈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준다는 이야기도 재밌다.
꿈을 꾸는 램수면 단계는 우리 뇌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서 답답한 상황을 돌파하는 지름길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래서 고민이 많을 때 밤새 푹자고 나면 해결법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 외에도 악몽을 꾸는 이유, 꿈을 조절하는 방법 등 재밌는 꿈 이야기가 많다.
새벽 3시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 상태에서도 이토록 많은 일을 한다.
본격적으로 우리가 눈을 뜨고 의식상태가 되었을 때, 뇌가 하는 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지금까지 뇌과학 책을 몇번 읽은 적이 있었는 데,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전문용어가 나오는 데도 어렵다는 느낌보다 재밌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정재승 교수의 추천사처럼,
"뇌를 다스리는 자가 행복한 하루를 날마다 얻는다" 는 말이 맞다.


@rhkorea_books
🔅< RH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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