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내는 사람 -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
이재은 지음 / 빅피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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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조용히 해내는 사람 by이재은

🌱 MBC 앵커 이재은이 말해주는 마음근력을 키워 나가는 법!
사려깊고 다정해서 조용하게 빛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줄 책! 🌱


~ 성공을 위해 앞만보고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그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상 일이란 것이 뜻대로 되지 않기에, 그들도 원치않는 상황에 직면하는 순간이 온다.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는 데도 돌아온 결과는 그들을 더 좌절시킨다.

이 책의 저자인 이재은 아나운서도 그랬다.
5년 10개월동안 매일 자리를 지켜왔던 <뉴스데스크> 에 하차하게 된 이후로 그녀는 길을 잃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결승선 만 보고 달리던 경주마의 앞에 결승선이 사라지면 당연히 방황할 수 밖에 없다

긴 시간을, 하루의 시작과 끝을 모두 일에 맞춘 삶을 살았기에 버려진 느낌을 주체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그녀 만의 일은 아니다. 너무도 많은 이들이 그렇다.
그리고 그 증상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닥친다.
그들은 늘 잘 해왔고 늘 성공했기에, 남들보다 부족하고 지친 자신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모든 사람들이 다 쓰리지는 순간에도 살아 남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쓰러진다는 것은 마치 세상의 종말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내가 두려워했던 것은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끊임없이 비교되고 판단받는 ‘평가’의 시선이었을지도 모른다. 기준이 나에게 있지 않고 외부에 있으면, 결국 내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저자는 자신을 추스르고 새로운 삶은 계획했다.
그녀가 정한 루틴에는 '일상의 속도 늦추기, 완벽주의 내려놓기, 멈춤' 이 우선 들어갔다. 과거의 자신이라면 절대 수용하지 않았을 루틴들이다.
그 시간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난 뒤에야 일을 즐길 수 있는 루틴을 만들었다.
'나만의 리듬만들기, 본질에 집중하기, 전략적 휴식, 안전거리 사수법, 마음근육 단련법'

넘어져봐야 쓰러지는 법을 배우고, 다시 일어나 달리는 법도 알게 된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인다.
이제 그녀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공감한다.
진짜 멋진 사람은 한번도 쓰러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달리는 사람이다.


@bigfish_book
🔅< 빅피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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