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어리석은 자의 독 by우사미 마코토 🌱 소름 끼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미스터리의 여제 우사미 마코토의 충격적인 걸작! “빈곤보다, 굶주림보다 무서운 것이 이곳에는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절망이었다.” 🌱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은 과거부터 두 가지로 나뉘었다. 성악설과 성선설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악의 화신일까? 선의 환생일까? 지옥에서 일어나는 것 만큼이나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날 때면 인간은 악마인 것 같다. 그러나 궁금하다. 힘든 세상이 인간을 악마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스터리의 여제 우사미 마코토가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진짜 지옥이 무엇인지 보여주려고. 이야기는 2015년 여름, 바다가 보이는 초고급 유료 노인 요양원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1985년을 오가며 진행된다. 1985년의 가가와 요코는 직업 소개소의 소개로 의류공장의 검품업무 면접을 갔다가 자신이 어떤 오류로 이시카와 기미라는 사람 대신 오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 사람 생년월일이 똑같다. 1949년 9월1일은 간토 대지진이 일어나기도 한 날이다. 그 일로 두 사람은 인연이 되고 가가와 요코는 기미의 소개로 한 저택의 입주 가정부 자리까지 얻게 된다. "실은 나도 너처럼 불덩어리를 본 경험이 있어. 나도 죽은 사람에게 저주받을 만한 짓을 했거든. 무섭더라. 어둠 속에 나타나 내 등 뒤로 훅 다가왔을 때 울면서 도망쳤어.”이번에는 내가 입을 다물 차례였다. 설마 기미까지 똑같은 일을 겪었을 줄은 꿈에도 예상못 했다." 이들은 어떤 끔찍한 일들을 겪은 것일까? 작가는 군데군데 흘리는 단서와 떡밥들로 독자를 글에 더 몰입시킨다. 덕분에 페이지는 급하게 넘어간다. 장편소설의 특성상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늘어질 수도 있는 순간을 잠시도 허용하지 않는다. 시간을 넘나드는 전개는 2015년과 1985년만이 아니다. 1965년의 탄광마을 이야기까지 흘러간다. 삶의 질은 커녕 생존 자체가 미션이던 그 시절 탄광마을에서 점점 악마화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상당히 섬뜩하다. 진짜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이 맞다. 흥미로운 장르물이지만 인간 세상의 비극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사회비판 소설이라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제목에 나온 '어리석음' 과 '독' 에 대해 자꾸만 생각하게 된다 독을 품은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문제의 근원이다. "인생은 죽기 전에 수지타산이 맞춰지게 돼 있다" @blueholesix🔅< 블루홀식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어리석은자의독 #우사미마코토#블루홀식스 #추리소설 #일본소설#미스터리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