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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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천국에서 온 탐정1 by이동원

🌱 "목사나 형사나 하는 일은 다르지 않아. 둘 다 죄인을 상대하니까.”
정반대의, 하지만 서로 닮은 두 사람의 합동 수사극 ! 🌱


~ 색다른 조합의 콤비가 왔다.
형사와 목사!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목사 유진신은 과거도 독특하다. 형사 성요한은 신을 믿는 신학대생이었지만 자퇴를 했고, 목사 유진신은 과학으로 진실을 찾아내던 법의관 출신이다.

그런 그들이 서로 다른 분야로 가더니 어쩌다 콤비가 되어 사건에 뛰어든다는 설정부터 독특하다.
이들이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이 세상은 목사와 형사가 화합해야할 만큼 사건사고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에서도 독자들은 별의별 사건들을 다 보게 된다.

성요한은 단골 카페 '천국에서 온 커피' 의 사장이 의사 면허증이 있는 목사의 교회라는 것에 화가났다. 다시는 교회에 발 들일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곳의 커피는 왜 맛있고 왜 거길가면 마음이 편했을까? 그는 "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 생각한다.

반면, 유진신의 생각은 정반대다. 법의관으로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그는 더욱 "선의만이 범죄를 막을 수 있다" 고 생각했다.
이렇게 전혀 다른 사람들이 정의를 위해 하나가 되었다.

원치않았지만 커피로 얽힌 이 관계에 사건들이 끼어들고 유진신이 의문을 가지며 독특한 콤비의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시작은 교회간증을 앞두고 자살한 구원준의 사건이었다. 이는 진짜 자살이 아니라 자살로 처리된 사건이었다.

작은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새로운 일들이 줄줄이 끌려 나온다. 금방 끝낼 줄 알았던 공조는 끝이 없다.
생각해보면 사회는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여있으니 한 곳이 부실하다는 건 어딘가에서 부터 썩어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누가누가 더 나쁜가? 싶을 정도로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나타나고 하나를 알아내면 또 다른 비밀이 고개를 처든다.
사건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지만 더 재밌는건 성요한과 유진신이 사건과 인물들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이 정반대라는 데 있다.
그 차이는 학창시절 배웠던 성악설과 성선설을 떠올리게 만든다.

양재익이라는 인물도 눈에 띈다
이런 사람이 병든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최고의 빌런인 것 같다.

"감춰진 것은 결국 드러나고 숨겨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 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니까요. "

천국에서 온 탐정, 이 콤비의 활약상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빨리 2편으로 넘어가 보자.



@lagom.book
🔅< 라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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