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 - 중동으로의 첫 발걸음
박현도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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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중동을 읽는 40가지 이야기 by박현도, 이수정, 양정아


🌱 낯설기만 한 중동을 가장 쉽게 걷는 방법!
종교와 전쟁부터 음식, 여행, 그리고 변화하는 중동의 모습을 말하는 40가지 이야기! 🌱

~ <벌거벗은 세계사>를 좋아하는 나는 박현도 교수님을 자주 봐왔다.
중동과 관련된 역사와 세계정세를 설명하실 때는 늘 나오셔서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다. 덕분에 이전까지는 거의 무지했던 복잡한 중동문제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과거에는 중동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러 떠난 석유와 사막의 나라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중동은 전세계적으로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거기다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여성들을 박해하는 모습은 보기 안타까울 정도였다.

하지만 잘 모르는 지역과 문화에 대해서 이미지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나라도 가난한 휴전국가 이미지를 벗어내느라 힘들었던 것처럼, 중동도 분명 문제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국내 이슬람 권위자인 저자가 중동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안내서를 펴냈다.
모두 40가지 이야기다.
우리에게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이라는 이야기가 익숙한 것처럼, 이슬람에서는 40이라는 숫자가 신성한 숫자였다.

수메르 문명에서 인류의 수호신이었던 엔키 신의 상징 숫자가 40이고, 유대교에서는 40일 동안 비가 내렸다고 하며, 그리스도교에서는 예수가 40일 동안 제자들과 보냈다고 전해진다.
여러모로 40 이라는 숫자는 그들에게 의미있는 숫자였다.

사실 최근에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중동에 시선을 집중했었다.
미국과 이란의 강경한 태도나 그 사이에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까지 다 낯설고 이상했다. 그 주변 국가와 그 나라 사람들이 위험해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어쩌면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가 그렇게 보이겠구나 싶었다.

편견을 빼고 보면 그곳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예술품, 관광지 까지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 책을 통해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을 접하지 않았다면 뉴스에서 보도하는 안 좋은 모습들만 알았을 것이다.

이 책을 쓴 저자들도 사람들이 선입견을 버리고 그 지역의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을 있는 그대로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 것 같다.
편견은 좀 내려놓았지만 한 가지는 꼭 지켜지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서로 싸우지 않고 존중할 수 있기를.


@ydot2
@10000_neungi
🔅< 능이 서평단으로 영진닷컴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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