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특성화중학교 - 창작이 금지된 세상, 가장 위험한 비밀 방송
전앤 지음, 단디 그림 / 뜨인돌 / 2026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 문학특성화중학교 by전앤
🌱 수학, 과학 다음은 문학이다!
AI 시대, 문학에서 인간의 가치를 찾는 네 명의 아이들이 온다.
문학 x 성장 x 미스터리 소설 🌱
~ 문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문학특성화중학교가 있다.
우리 친구들 도담, 곤, 하늘, 소유 모두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이번 백일장에서도 ai 로봇 테리가 대상을 받아버렸다. 이번만큼은 소유가 받기를 바랬는 데.
그러나 이번에는 실망 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인간형 로봇이 모든 창작물과 학습자료를 완벽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더 이상 인간이 직접 창작할 필요가 없다며 창작금지령이 내려진 것이다.
창작은 못하게 하면서 학교에다 자전거 발전기는 설치한단다.
사람을 도구로만 대하는 이곳은 마치 조지오웰의 작품 <1984> 에 나오는 디스토피아 같다.
문특중 아이들은 모두 속상해 한다. 책을 보는 나도 화가 났다.
사람들은 광장에 모여 창작금지령을 폐지하라는 목소리를 낸다. 인간형 로봇들이 그들을 제지한다. 무서운 세상이다.
그때 도담책방 이라는 채널을 가진 도담이가 용기를 내서 영상을 올린다.
"이제 글을 쓸 수 없다니 숨이 막히고 괴로워요. 저는 계속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살고 싶어요. 단지 읽고 쓰고 싶어요. 그러니까 저는 창작금지령을 따르지 않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번 책에 나온 세상은 무섭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문학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 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책에는 스토리와는 별개로 " 문특중 문학수업" 이라는 코너로 다양한 고전작품들을 소개하고 토론 시간도 가진다.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 등 많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고전을 읽고 싶지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주는 것이 참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전이 주는 깊이와 감동이 더 빛남에도 요즘 학생들이 책을 특히 고전은 더 멀리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 책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인간의 창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완벽하지 않아도 살아 숨쉬는 인간의 글이 있기에 우리는 그 글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공감을 한다.
아이들이 고전을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가듯, 많은 학생들이 고전으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
@ddstone_books
🔅< 뜨인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문학특성화중학교 #전앤 #뜨인돌
#특성화중학교시리즈 #청소년소설
#창작 #자유 #ai시대 #고전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