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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마음수업 - 명화를 통한 인간 심리의 이해와 탐구
임성윤 지음 / 학지사 / 2026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 미술관 마음수업 by임성윤
🌱 감상에서 성찰로, 명화가 여는 심리와 철학의 대화!
명화를 통한 인간 심리의 이해와 탐구!
"아름다움을 찾는 길은 곧 치유의 여정이 될 것이다" 🌱
~나는 미술관에 그림보러 가는 것을 좋아한다. 미술관에 갈 수 없다면 명화 관련 책이나 유튜브라도 찾아본다.
참 신기한 것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안다. 미술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데 얼마나 좋은지!
제목이 '미술관 마음수업' 인 것처럼, 우리는 함께 그림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보통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괴로움과 슬픔, 아픔, 외로움 들을 철학과 심리학, 문학 등과 더불어 살펴본다.
그것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하나가 된다.
마치 서로 다른 성분의 약을 함께 먹고 한숨 자고나면 아프지 않은 것처럼.
"예술은 몰라도 느껴진다. 하지만 알게되면 그 느낌은 더 깊어진다. ~우리는 본래 미학적 인간이기에, 아름다움을 찾는 각자의 길은 곧 치유의 여정이 될 것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라 플라톤의 철학과 고갱의 의자를 보았다.
고갱이 떠난 그곳에서 비어있는 의자를 보는 고흐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고갱은 떠나고 없지만 의자는 아직 따뜻하고 그가 곧 돌아와 다시 그곳에 앉을 것만 같다.
비너스와 석굴암을 보면 그 완벽한 조화로 인해 마음이 안정된다.
완벽한 비율이 인간의 마음이 평화를 주고, 거기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쾌감을 얻는다는 것이 신기하다..
사무엘 베게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생명의 나무' 를 비교해 놓은 이야기도 좋았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자신의 실존을 알 수 없는 인간 그리고 아무도 눈 여겨 보지 않는 무대 위 한 그루의 나무.
나무는 움직임도, 말도 없지만 처음에는 앙상하다가 2막부터 싹이 튼다.
비록 생명의 시간이 짧고 흘러갈 지라도 그 생명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음을 문학도 그림도 이야기 해 준다.
책에 실린 수많은 예술 작품들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그림을 보고 처음 느껴졌을 때의 감흥과 설명을 보고 난 뒤의 감흥이 다르다. 또한, 같은 사람이 보더라도 그 순간의 감정 상태에 따라서도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어떠한 해석이든 모두 다 옳다
내가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옳은 해석이다.
오늘 본 그림들은 나에게 어떤 치료를 해주고 깨달음을 주었는가?
오늘 본 그림들은 좀 아팠다.
내가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서 그런가보다.
@hakjisabook
🔅< 학지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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