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 서열 꼴등 집사와 고양이 가족의 좌충우돌 동거 일기
이도훈 지음 / 클랩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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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by이도훈

🌱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나는 일이다!
모든 집사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수상한 고양이 관찰기! 🌱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고양이 집사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1인 가구수가 많아지면서 산책 등의 부담이 있는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더 선호한다는 통계도 있고, 양육비도 고양이가 덜 든다는 말도 있고, 요즘에는 개냥이들이 많아져서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애교가 많다는 말도 들어봤다.

객관적 양육조건을 차지하고라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집사라고 부를만큼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낀다.
저자는 아내가 데려온 두 마리의 유기묘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 집사가 되었다.
시작이 자의는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역시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는 찐 집사가 되고 말았다.
그것이 고양이의 매력이다.

과거부터 사람들은 고양이를 신성한 영물로 여겼다.
그래서일까?
이 집 고양이들도 하루에도 몇번씩 집사들을 들었나 놨다하며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물인 지는 모르겠지만 영악한 동물인 것은 맞다.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러나 그게 또 이쁘고 깜찍한 걸 어쩌나!

"엄마의 영원한 아기 고양이인 이브. 사랑하는 엄마가 앉거나 누우면 엄마 고양이 위에 올라간 아기 고양이로서 사랑의 꾹꾹이를 한다. 사랑에 빠진 엄마가, 사랑스러운 이브를 쓰다듬으면…, 문다?"
고양이랑 살려면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

소파는 허구헌날 뜯어지고 고양이 똥은 굴러 다닌다.
그래서 고양이 집사는 항상 부지런 해야한다. 어디서 터질 지 모르는 사고를 수습해야 하기에.
집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그의 서열은 꼴등이다.
이제는 이 상황을 기꺼이 순응하며 산다.

이야기의 겉만 보면 분명 몹시도 피곤한 삶을 사는 것 같은 데, 이 글을 보는 독자는 자꾸만 미소지어진다.
아마 저자도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웃고 있었을 것이다.
이브와 구름이의 사건사고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그땐 그랬지! ' 하는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족이니까!
가족이 저지른 실수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즐거운 에피소드가 되기 마련이다.

사랑이 꽃피는 고양이 관찰일기!
현재 고양이 집사라면 동병상련을 느낄 것이고, 고양이 집사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지극히 현실적인 고양이 가족의 애환을 보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clabbook
🔅< 클랩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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