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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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by정덕현

🌱 "내 마음이 거기에 있다. 그 장면에 우리가 있다"
<폭싹 속았수다>부터 <모.자.무.싸>까지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소설보다 뜨겁고 시보다 아름다운 드라마 명대사 60 🌱


~나는 한번 꽂힌 드라마를 주구장창 보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대사와 드라마 ost 가 머리에 그리고 귓가에 맴돌 때 까지.
이 책을 보게 된 시기에 나는 <호텔 델루나>를 n번째 보고 있던 중이었다.
과거에 비해 ott라는 것이 있어서 좋아하는 드라마를 원없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내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드라마들은 공통점이 있다.
대사와 ost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계속 생각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대사들은 마치 시 같이 마음을 울리고 위대한 철학자들의 농익은 문장처럼 깊이가 있다.
그래서 어떤 클래식 고전작품보다 직접 쓰면서 얻을 수 있는 깊이가 남다르다.

이 책에 실린 드라마들의 면면을 보니 내가 다 좋아했던 드라마들이다.
마침 내가 보고 있던 <호텔 델루나>와 대사의 깊이가 남달랐던 <미스터 선샤인>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저자가 꼽은 대사들도 모두 내가 좋아하고 기억에 남는 것들이다.

특히, 좋았던 것들을 선별하자면
<나의 아저씨>에 나온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다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괜찮아 사랑이야>에 나온
"더 많이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거야. 내가 준 것을 받으려고 하는 조바심"

<태풍상사>에 나온
"슬픔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에요. 그냥 흘러가게 두는 거지. 살아남는 게 먼저잖아요"

<그녀는 예뻤다>에 나온
"행운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지금 닥친 불운만큼 앞으로 행운이 찾아올 거라는 법칙. 나쁜 일이 생기면 곧 좋은 일이 생길테니 쉽게 좌절하지 말고 버티라는 고마운 법칙"

사람마다 마음에 들어오는 대사가 다 다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맨 마지막에 "내 인생의 명대사" 라는 여백을 두어 마음껏 써보게 했다.
이제 나의 말들도 여기에 적어 보아야 겠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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