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문화가 다르면 마음도 다를까 by기타야마 시노부 🌱 문화심리학으로 그려낸 세계인의 마음 지도, 동양과 서양을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심리학 대탐사! 심리학계의 거장 기타야마 시노부 교수가 밝히는 인간 마음의 다양성과 보편성! 🌱 ~문화가 인간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라? 문화 심리학은 무척 흥미로운 학문이다. 문화라는 것이 인간이 만들어 낸 유무형의 산물이기에 그 안에는 당연히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문화권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보며 익숙해지기에 심리적으로 내면화 될 것이다. 결국, 문화와 심리는 상호작용한다. 과거에는 지역마다 다르고 서로 정보교류도 쉽지 않아서 고유한 문화와 심리가 확고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워낙 인터넷, sns, 유튜브 등이 글로벌하게 작동하면서 그 특성이 좀 옅어진 것 같기는 하다. 그럼에도 서양과 동양의 문화심리는 많이 다르다. 심지어 동북아의 중국, 한국, 일본만 비교해 보아도 사람들의 문화와 성격적 특징, 심리는 많이 다르다. 저자 기타야마 시노부는 현대 문화심리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독립적 자기와 상호 의존적 자기' 의 개념을 제시한 사람이다. 동아시아 사람들이 자신을 관계 속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큰 반면 서구에서는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자신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살아 온 환경 내에서의 문화가 개인의 심리에 영향을 준 대표적 사례이다. 그의 연구가 더 인상적인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대부분 서양인들이 많다보니 심리분석에서 문화적 차이를 많이 간과한다는 점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동양인과 서양인의 심리와 인식체계는 다를 수 있는 데도 말이다. 그 예로 책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가지는 상식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일본과 한국도 차이는 있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일본인의 집단주의 상식이 이해가 더 잘 된다. 그는 이런 차이를 과거에 벼농사를 생업으로 살았던 농촌 공동체의 전통에서 기인한 것으로 본다. "지도자가 한번 결정을 내리면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하는 것이 공동체 수준의 의사결정 방식이었다. 이것이 공동체 존속의 필요조건이었다. 개인의 자유를 운운하다가는 공동체 자체의 존속이 위태로워진다." 우리는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느끼지만 실은 환경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식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되니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저자가 동아시아인들의 심리를 대변할 수 있는 세계적 석학이라서 다행이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인의 심리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심리학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gimmyoung🔅< 김영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문화가다르면마음도다를까 #김영사#기타야마시노부 #문화심리학 #마음지도 #심리학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