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요주의 인물 by황지영🌱 반복된 민원, 학폭신고, 소문과 편견...... 오늘의 학교를 정면으로 다룬 이야기, 상처를 넘어 마음을 잇는 두 소년의 우정! '이찬이는 대피한 거야. 우리로부터' 🌱 ~ 초등학교 5학년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아이들의 세계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누군가는 훌쩍 어른이 되어 버렸고 또 누군가는 아직 어린 아이의 티를 버리지 못했음에도 한 공간에서 함께 하는 아이들! 똑같은 것을 보아도, 서로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는 이 시기에 한 교실에 모인 아이들은 오늘도 시끌벅적하다. 정후는 새 학년 첫 날을 맞아 긴장상태다. 그런데 첫날부터 친한 친구 수영에게서 경고의 말을 듣는다. "현정후, 경고한다. 채이찬을 멀리해라. 5학년을 망치고 싶지 않으면 명심해" 정후는 이찬이를 모르지만 수영으로 부터 소문은 들어왔다. 이찬이 때문에 담임 선생님이 두번이나 바뀌었다고. 이찬이 부모님은 반 친구들이 이찬이를 괴롭힌다, 선생님이 아동학대다 등으로 해서 여러번 민원을 넣으며 학교를 꽤나 시끄럽게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에 정후도 움찔했다. 그런데 교실에 가보니 마침 정후의 앞자리가 이찬이였다. 불길하다. 그런데 정후가 지켜 본 이찬이는 말썽쟁이같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어둡고 침울했다. 게다가 이찬이는 정후를 걱정한다. "너 나랑 놀면 안 돼. 너도 우리 부모님 소문 알잖아" 이찬이의 학교 생활은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된 것일까?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화자되고 있는 학교 내의 문제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친구를 대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등등 그런데 어른들보다 느리게 흘러가는 아이들의 시간이 답답해 보여 어른들이 끼어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많은 것들이 삐그덕 거린다. 아이들은 더 이상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지 못하고 허약하고 외로워진다. 이찬이의 외로움은 이찬이의 부모님이 만든 결과물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 겉만 자라고 속은 텅빈 쭉정이가 아니라 속이 꽉찬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금 성장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많은 부모들도 함께 보면 좋을 동화였다. @specialbooks1🔅<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주의인물 #황지영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신간평가단 #햇빛초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