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천재박쥐 by요시 요벨🌱 진화가 빚어낸 가장 다재다능한 생명의 비밀, 다큐멘터리보다 생생한 과학 논픽션의 걸작! 인간의 언어로는 번역할 수 없는 박쥐의 천재성을 엿보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박쥐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은 이중성이다. 새처럼 날 수 있지만 새는 아닌 동물, 그리고 밤에 볼 수 있는 동물! 그러다보니 박쥐를 생각하면 괜히 음흉한 것만 같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인간기준에서 본 편협한 생각인 지를 이 책은 말해준다. <천재박쥐> 라는 제목처럼, 박쥐는 인간의 상상 이상으로 놀라운 능력을 가진 생명체다. 진정한 의미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이며,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다양성이 높은 분류군이라 그 종류가 상당히 많다. 박쥐 대부분은 곤충을 먹지만 과일이나 꽃가루가 주식인 종도 있고 동물을 사냥하는 종도 있으며 다른 동물의 피를 마시는 종도 세 종류가 있다. 우리의 편견과 달리 박쥐는 눈이 멀지 않았고 몇몇은 시력이 아주 뛰어나며 어둠속에서도 완벽하게 움직이는 비행 조종사이기도 하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가 겨우 티끌만한 지식으로 박쥐 전체를 판단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박쥐는 수천마리의 모기를 해치우고 해충사냥도 하며, 과일박쥐는 다양한 식물을 수분하고 씨앗도 퍼뜨리기에 인간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라면 연구 욕심이 불끈 솟는 생명체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요시 요벨은 무려 20년 넘게 열대우림의 진흙탕에서 사막의 밤을 오가며 박쥐만을 연구해 왔다고 한다. 전 세계 1500여종, 포유류의 20퍼센트를 차지하는 박쥐를 연구하는 것은 엄청나게 광범위한 작업이었다. 그러나 연구가 지속될 수록 박쥐가 포유류의 진화에서 가장 성공한 종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제까지 최고의 포유류가 인간이라고 자부했던 걸 생각해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박쥐는 다재다능했고 각 지역별로도 환경에 맞게 잘 진화했기 때문이다. 일단 인간은 날지 못하지 않는가? 박쥐가 할 수 있는 걸, 못하는 게 너무 많다. 반면 박쥐는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고 산다. 박쥐의 사회성 파트에서 본 무리의 행태는 인상적이었다. 한 동굴에 모여 살며 서로 끼니를 나누고 피를 나눈다는 것은 그들이 꽤나 진화한 생물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히어로 배트맨이 박쥐를 대상화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박쥐의 능력치를 추앙했기 때문이다. 인간중심적 사고만 내려놓을 수 있다면 세상이 훨씬 더 재밌고 흥미롭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across_book🔅< 어크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천재박쥐 #요시요벨 #어크로스#논픽션 #과학 #박쥐 #생명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