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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시절
메이비 지음 / 부크럼 / 2026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 가장 좋은 시절 by메이비
🌱 “있어야 할 사람이 다 있는 여기,
우리 집이 천국이며 축복이다.
그렇게 오늘도 사랑하며 하루를 살았고,
그렇게 우린 천국 속에 있다.” 🌱
~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가장 좋은 시절이 있다.
만약, 그 시절이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인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어린 시절, 부모형제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많이 주며 자란 사람은 살면서 어떤 위기가 닥쳐도 잘 이겨낼 만큼 심지가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가수, 작사가인 메이비씨가 어느 날 배우 윤상현씨와 결혼했었다.
그 후로, 가족들과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몇몇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 데, 그 시간들을 담아 에세이를 냈다.
못 본 사이에 아이는 3명이 되었고 가족들의 생활은 더 행복해진 것 같다.
가족 소개란에 보면 메이비씨의 MBTI가 INFJ 라고 하는 데, 나 역시 같은 성격이라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살아가는 지 이해가 잘 되었다.
신이 모든 인간들을 신경 쓸 수 없어서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정말 신 같은 존재가 된다.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다.
초보엄마는 자신을 전부로 여기고 따르는 아가에게 감동한다.
세상 모든 아이들은 천사이고, 사랑 그 자체이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 사람답게 움직이고 말하고 행동하기까지는 누군가의 극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공교롭게도 아가가 가장 여여쁘고 사랑스러운 시절이 엄마로써는 가장 고된 시절이다.
“엄마”. 가끔은 훈장처럼 느껴지고, 가끔은 내던지고 싶어지지만 100번에 한 번, 하루에 한 번씩은 나를 불러 주는 아이들의 부름에 감동한다. 내가 이 아이들의 엄마임에 감사하게 된다."
많은 엄마들은 메이비씨처럼 그때가 '가장 좋은 시절' 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웃고 다같이 미소지을 때면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빛깔을 띄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이런 것이다.
언젠가 그 아이들이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날이 올테고, 엄마가 세상의 전부도 아니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 시간들이 더 귀하고 또 귀하다.
매일매일 전쟁같은 육아를 하다보면 '언제 다 크나?' 싶기도 하지만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구나 싶을 때는 이미 아이들이 엄마 품을 떠난 후라는 것이 슬프다.
그래서 현재의 소중함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 저자의 모습이 부럽고 좋아 보인다.
책을 보며, 나도 오랜만에 추억에 많이 빠졌다.
잠시라도 좋으니 '가장 좋은 시절' 에 한번 다녀오고 싶다.
@bookrum.official
🔅< 부크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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