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뉴로테리어 by손혜주 🌱 한국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젊은 뇌의학자, 글로벌 치매 연구자가 전하는 <국내 최초 ‘뇌의학’ + ‘공간’ 솔루션>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이 시작된다! 🌱~ 연구가 있었다. 노인들이 사는 공간을 그들이 젊은 시절에 살던 공간과 환경으로 바꾸고, 그 시절의 음악을 듣고, 그 시절 영화와 드라마를 보게 했더니 노인들이 훨씬 활기차 졌다고 한다. 너무 놀랍지 않은가? 실제로 주거공간만 바꾸어도 치매위험이 35프로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공간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이 책의 제목인 ‘뉴로테리어’는 ‘The Neuro’와 ‘Interior’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다. 저자는 오랜시간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를 진료하며 공간과 뇌의 관계를 연구해 왔다. 그리고 우리가 늘 생활하는 집과 주변 커뮤니티에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뇌건강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거환경은 비단 노인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정신건강지수의 급ㅇ격한 악화를 불러오며 노인의 경우에는 더 심각하게 나빠진다고 한다. 인간에게 집은 두번째 뇌이자 안식처일 만큼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집을 생각할 때 예쁘고 근사한 집을 떠올리지만 노화가 시작된 후부터는 두번째 뇌로 기능할 수 있는 집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흔히 공간을 예쁜 것들로 가득 채워야 아름답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뇌의학자의 시선에서 본 진정한 휴식은 ‘채움’이 아니라 ‘비움’에서 시작됩니다. " 노인들은 중요한 정보만 골라내는 ‘감각 필터’ 능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평범한 환경에서도 쉽게 피로와 혼란을 느낀다. 그래서 노인의 뇌를 위한 공간 디자인의 핵심은 ‘뺄셈’ 이어야 한다. 눈을 어지럽히는 복잡한 물건이나 귀를 찌르는 생활 소음 등을 찾아 과감하게 덜어내야 한다. 또한, 내 발로 걸어나가 물건을 살 수 있고 생활이 가능한 곳은 일명 '뇌세권' 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데, 뇌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곳이다. 1990년대 스웨덴 왕실에서는 실비아 왕비의 어머니가 치매에 도움이 되도록 부드럽고 따뜻한 조명,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가구들을 배치하고 노화하는 뇌의 에너지 소모를 덜어주도록 집을 새로 구성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가오는 노화나 치매를 막연히 두려워하기 보다는 공간의 힘을 믿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권한다. 일반인들이 왕실만큼 대처하지는 못하더라도 영국 보건부의 공간 가이드 라인과 최신 노화연구 프로젝트 등을 참고하여 변화를 줄 수는 있다. 눈부심을 줄인 부드러운 조명, 턱을 없앤 평평한 바닥, 가족을 향해 살짝 각도를 틀어둔 안락의자처럼 일상에서 배려가 담긴 작은 변화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밌고 인상적인 주제였다. 급격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시대에 많이 알려져야 할 내용이다. @hankyung_bp🔅<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뉴로테리어 #손혜주 #한국경제신문#뇌과학 #뇌건강 #공간 #노화#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