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by이수


🌱 주민등록 말소, 야반도주, 아동학대의 어린 시절에서 나를 구해준 건 낯선 사람과 여행이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부터 멀리 떠나 내 안의 작은 나를 달래주기까지! 🌱


~ 여행을 가면 홀가분한 기분이 든다.
일상에서의 나는 뭐라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구질구질하지만 여행지에서의 나는 쿨하고 제법 멋지다.
현재의 내가 가지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수백수천가지의 문제들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 표지도 예쁘고 책 속에 담겨있는 사진들도 멋져서 나는 저자에게 남다른 아픔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것도 제법 큰 아픔이었다.
몸과 마음이 늪에라도 빠진 듯, 벗어날 수 없었던 나날들이 그녀에게는 꽤 오랫동안 이어졌었다.
그 힘든 시기에 그녀를 자유인으로 만들어 준 건 해외선교 활동이었다.

"말레이시아에 다녀온 이후, 나는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도 떠날 수 있는, 멀리 멀리 날아갈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남들의 현생 도피나 동정이나 위선이 아니라, 현생을 인정하고 깨닫고 감사하는 감정으로 나를 마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제서야 느꼈다.
자신도 꽉 막힌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저 업보라 생각하며 참고 있었던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물 안에서 보는 둥근 하늘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우물을 벗어나니 훨씬 더 큰 세상이 있었고 그 세상들은 아름다웠다. 우물 만 지옥이었던 것이다.

여행이라는 것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은 그녀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시작했다
그리고 국내외 곳곳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스케치해 나갔다.
많은 곳을 다니면 다닐수록 그녀는 깨닫는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차갑고 매정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처음보는 사람들도 인간미 넘치도록 그녀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보며, 그녀는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녀가 사랑받을 가치조차 없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 그녀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자기돌봄 여행을 기획한다.
세상 곳곳에는 여전히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본인의 위치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안 된다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 그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수투어' 어떤가?



@wisdomhouse_official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그곳에서사랑하는법을배웠어 #이수
#위즈덤하우스 #에세이 #여행멘토
#여행크리에이터 #이수투어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