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전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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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발끝으로 인생의 중심을 잡는 법 by전수진


🌱 “못하는데 왜 재미있을까? 힘든데 왜 더 하고 싶을까?"
최선이 즐거워서다.
최고가 될 수는 없어도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쌓아나가는 과정! 🌱

~ 발레는 참 예쁘다.
의상은 공주님이 입는 드레스처럼 아름답고, 가느다란 몸매와 긴 목으로 핑그르르 도는 발레리나는 더 아름답다.
그래서 발레는 어린 소녀들의 로망이 된다.

살다보면 그 로망이 희석되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나도 언젠가는.....' 하는 마음으로 벼르고 또 벼르다 스튜디오로 들어서기도 한다.
물론, 나이들어 방문하면 그 목적은 대개 건강이지만.

이 에세이를 쓴 저자는 기자다.
즉, 발레나 무용처럼 몸 쓰는 일과는 무관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의미다.
그러나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 낯선 곳에도 기꺼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 인간이었다.
그녀는 어깨통증 때문에 취미로 발레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발레가 그녀 영혼의 친구가 될 지는.

"여러분, 중심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위태위태한 건 우리네 인생으로 족하잖아요"

발레는 중심잡기가 기본인 무용이다.
그러나 중심잡기는 비단 발레 뿐만 아니라 우리네 인생에도 중요하다.
중심을 잡고 몸을 세우는 건 무척 어려운 데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
그 중심을 잡으려면 코어근육도 키우고, 다리 힘도 기르고, 몸의 밸런스도 맞춰야 한다.

쁠리에, 땅뒤, 데가제, 롱드잠, 퐁뒤, 프라페, 아다지오, 그랑 바뜨망 등등
이름부터 어려운 프랑스말들!
배워 보려니 어휘도 어렵고, 몸 동작도 어렵다.
그렇다고 주눅들지는 말자.
발레도, 인생도 겁 먹는 순간 지고 들어가게 된다.

뻣뻣한 몸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넘어지는 것은 부지기수다. 다음 날이면 이곳저곳 아픈 곳이 더 많다.
그러나 모든 것은 아픔과 창피함의 절대량이 채워져야 다음 계단으로 넘어가는 법이다. 그 길에는 지름길이 없다.

이런 발레를 두고 저자는 말한다.
"발레라는 잔인하고도 절대적 아름다움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발레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마음수행까지 하게 될 지 누가 알았겠는가?
발레리나들의 아름다움은 타고 난 것이 아니었다. 발레를 하며 그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워 졌을 뿐이다.

자. 우리도 이제 아름다워지자.



@booklife_kr
🔅< 북라이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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