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살인공약-표와 피의 잔혹사 by김주석 🌱 “표와 피가 뒤엉킨 선거의 민낯” 선거를 배경으로 정치와 욕망, 선택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친 강렬한 드라마! 선거라는 제도를 가장 잔혹한 무대로 바꾼 정치 스릴러! 🌱 ~선거철을 맞아 길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선거에서 당선되는 정치인들의 삶이 어떤 지 잘 모르는 나는 '저들은 무엇을 바라고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보상과 권력의 맛이 있겠지.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 색다른 책 한권을 보게 되었다. <살인공약> 정치인들의 남발하는 공약이 살인의 매개체가 된다는 무서운 설정이다. 지방선거 본 투표까지 2주, 사전 투표까지 고작 일주일 남은 시점. 날짜는 5월 21일. 배경은 제주도. 말 목장에서 마장마술용 말인 마리포사가 죽었다. 그 말은 현직 제주도 도지사 고영필 아들의 말이었다. 그 시간, 한림 해안가에서는 살인사건도 일어났다. 그런데 피해자의 구강 깊숙한 곳에 이상한 동전이 발견된다. 양면 모두 숫자 100과 발행연도만 있는 동전, 한쪽은 1972, 또 한쪽은 2014 가 보인다. 그 순간, 형사인 승표는 4년전 고영필 후보가 내건 100원 택시 공약이 떠오른다. 좋은 공약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그는 당선되자마자 그 공약을 모르쇠 했었다. 그 두 가지를 연결하여 생각한 사람은 승표 뿐이었다. 동료 형사들은 소설쓰지말라 며 승표에게 핀잔만 주었다.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누가 도지사가 되느냐에 따라 이익이 서로 갈린다. 형사인 승표도 고영필이 되느냐? 이일근이 되느냐? 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재산과 욕망, 무엇을 선택해야 한단 말인가?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점점 흥미를 더 해간다. 살인사건이 고영필 후보의 공약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는 선거결과에 따라 자신의 이익도 달라진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평범한 독자이자 선거권이 있는 사람으로써 나는 정치인들의 모습에 마음이 상해갔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들의 모습이 작가의 상상력만은 아닌 것 같다. 선거라는 것이 결국 덜 썩은 사과를 고르는 일이란 말인가?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참담한 기분이 들었던 책!그러나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오늘도 살고 있다. 그리고 곧 투표하러 가야한다. @ss9wol🔅<9월의 햇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살인공약 #표와피의잔혹사 #김주석 #9월의햇살 #정치소설 #한국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