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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 ㅣ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송치중 외 지음, 김상민 그림, 역사교과서연구소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 세계사 맞수열전1
🌱 지혜로운 10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청소년 역사 교양 필독서!
동아시아 맞수 열전에 이어, 더욱 넓어져서 돌아온 맞수들의 무대, 이제 무대는 세계사다! 🌱
~세계사를 재미있게 보는 또 하나의 방법, 역사의 한 획을 그을만큼 쌍벽을 이루는 위인들을 함께 비교하여 보는 것이다.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대결' 을 다룬
북멘토 출판사의 <세계사 맞수열전> 시리즈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모두 17팀을 대상으로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맞수들, 세계를 움직이다> , <새로운 세계를 꿈꾼 맞수들>, <서로 비슷하게, 서로 다르게>
17팀의 이야기가 모두 막상막하로 재미있었지만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클레오파트라 7세와 측천무후' 를 다룬 세상을 지배한 여성 통치자였다.
이집트에 클레오파트라가 있었다면 당나라에는 측천무후가 있었다. 그녀들은 같은 듯, 달라서 비교하여 보기 좋은 사람들이다. 두 여인은 모두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했던 정치가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남성중심사회였던 과거에는 여성 정치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시기에 태어나 역사에 기록으로 남길 정도라면 그녀들의 존재감은 엄청났다는 이야기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였다. 당시 이집트는 로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기에 나라를 위해서 그녀는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카이사르와 연인이 되어 아들을 낳았지만 카이사르가 죽자 다음으로 안토니우스를 선택했다.
그 시대에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영향력있는 남성들을 이용해 이집트를 지키는 일이었을 것이다.
측천무후는 중국 당나라의 유일무이한 여황제이다.
그녀는 14살에 당 태종의 후궁이 되었다. 당시, 태자와 사랑에 빠졌는 데 후에 태자가 고종이 되면서 정치적 조언자가 된다.
그녀는 스스로 황제가 되기로 마음먹고 황태자가 된 자신의 아들을 폐위시키거나 궁에 가두었다. 권력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기도 했다.
그녀들이 정치인으로써 잘 한 것도 많았다. 하지만 정치에는 명도 있고 암도 있다.
안타깝게도 두 여성 정치인을 보는 시선은 남성 정치인들을 볼 때보다는 박한 것 같다. 그녀들을 나쁘게 보는 일들이 남성 정치인들에게도 비일비재했지만 역사는 여성 정치인들이 남성을 지배하는 건이 보기 싫었나보다.
역사의 기록은 시대상을 반영하기 마련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맞수로 비교하여 보니 그들이 이룬 일들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다.
'맞수로 보는 역사' 가 위인들을 우리와 더 가깝게 해준다. 내가 클레오파트라와 측천무후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것을 보니.
@bookmentorbooks__
🔅< 북멘토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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