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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 아이들의 핏값으로 세워지는 위대한 AI 인프라
김가람 지음 / 문학수첩 / 2026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by김가람
🌱 KBS <환경스페셜> PD가 찾아낸 낯선 디지털 문명 세계 위대한 AI 인프라의 민낯을 고발하다.
아이가 있어 이토록 좋은 세상 속
좀 아파도, 빨리 죽어도 괜찮은 아이들의 이야기! 🌱
~세상에 좀 아파도, 빨리 죽어도 괜찮은 아이들이 있을까?
그러고보면 과거 우리나라에도 아이들의 인권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시절, 입 하나라도 덜겠다고 아이를 해외로 입양시키거나 어린 아이들에게 위험한 노동을 시켰던 때가 그리 먼 과거도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과거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일이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KBS 환경스페셜에서 2023년 방영된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가 책으로 발간되었다.
제작진들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주, 나이지리아에서 2주를 머물며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기록했었다.
그곳은 성인들이 취재하는 것조차도 고통스러울 만큼 열악하고 위험한 공간이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광산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료 코발트를 채굴ㅅ하고 있다.
무선이 일상화된 세상에서 코발트는 필수 원료이며 전 세계 공급량의 약 75프로가 콩고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이 사업에 우리가 잘 아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테슬라 등의 기업들이 관여되어 있다.
코발트 채굴현장에는 마스크, 안전장비, 트럭, 근로계약서 같은 것은 없다.
그저 손발이 유일한 도구이며 주 84시간 시급 120원으로 아이들이 일한다.
코발트 광산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들은 대략 4만명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일해도
하루 벌어 하루 먹을 거리를 사는 것이 전부다.
게다가 광산 주변은 각종 오염으로 인해 선천성 기형아들도 많다.
"우리 삶을 지속 가능하게,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 전자제품들이 불타는 곳에는 재를 뒤집어쓰고 숨을 쌕쌕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
디지털 세계는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고, 우리는 '세상 좋아졌다' 는 감탄사를 수시로 내뱉는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실은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이 하루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일한 물건들이라면?
어떤 과정으로 우리가 이런 편리함을 누리고 있는 지, 그동안 너무 몰랐다.
급변하는 첨단과학의 세상이 있는가 하면
그 세상을 지탱해주는 야만의 세상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moonhaksoochup
🔅< 문학수첩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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