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무비랜드 메이킹북 🌱 문상훈, 박정민, 신우석, 이제훈, 엄정화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한 '큐레이션 극장 무비랜드' 의 잘하는 일을 만들고 지속하는 여정! 🌱~나는 극장에 가는 걸 좋아한다. 시간에 맞추어 극장에 가서 상영관을 찾고 어두운 곳에서 더듬더듬 내 자리로 가는 시간들은 설레임이다. 언젠가부터 집집마다 대형 tv가 있고 OTT가 일상이 되니 과거만큼 극장찾는 횟수가 준 것은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편리함을 얻고 설레임을 잃었다. 처음 이 책 제목에 '메이킹 북' 이라고 되어 있어서 영화가 완성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무비랜드' 는 영화제목이 아니라 극장이었다. 2024년 2월 30석 규모의 단관극장으로 오픈했는 데, 바로 그 극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었다. 이제는 극장이 콘텐츠보다 더 귀해진 시대가 되었으니 극장을 완성해가는 과정도 기록으로 남길 만큼 귀해졌다. 더군다나 이 극장은 우리가 흔히 보는 대기업의 멀티플렉스 극장이 아니다. 일명 '큐레이션 극장' 이라고 하는 데 여기서는 특정 주제나 명확한 관점에 따라 영화를 선별하여 상영한다. 아주 가치있지만 돈이 되지는 않을 수 있으니 더 귀하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많은 배우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했고 왓챠, 비너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도 협업하면서 탄생의 의미를 잘 새기고 있었다. 이렇게 귀한 극장의 탄생은 쉽지 않았다. 극장이 사양산업이 되면서 수익을 낼 수 없으면 지속적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운영을 시작한지 약 2년인 지금은 가까스로 적자는 면하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극장이 완성되는 과정은 무에서 유로 가는 길이었다. 평범한 상업극장이 아니라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극장이어야 했기 때문이다.그 치열한 과정들이 책에는 무척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심지어 왜 상영관 카펫이 오렌지색인지, 의자는 왜 벨벳 소재인지도 설명했다. 극장 내에 있는 모든 것에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예술을 사랑하고 공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예술은 변치않는 순수성을 가진다. 그리고 그 순수성 때문에 우리는 감동을 얻는다. 이런 공간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으련만. 그러려면 우리가 무비랜드를 더 많이 찾아야 한다. 무비랜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다. @wisdomhouse_official🔅<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무비랜드메이킹북 #무비랜드#위즈덤하우스 #메이킹북 #극장#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