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타나토노트1 by베르나르 베르베르 🌱 삶과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영계 탐사자들! 베르베르만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죽음 너머 세계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진다!🌱 ~ '타나토노트' 는 무엇일까? 그리스어로 죽음을 뜻하는 '타나토스' 와 항행자를 뜻하는 '나우테스' 를 합친 말이다. 즉, 저승을 항행하는 자, 영계 탐사자를 말한다. 최근에는 저승을 여행하거나 이승과 저승사이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책도 많이 출간되고 있고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나오지만 1994년 11월 이 책이 한국에서 첫 출간되었을 때만 해도 굉장히 센세이셔널했다. 저승을 탐험하여 기록하다니? 이제 인간이 죽음을 덜 두려워해도 되는건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타나토노트> 를 발표하기 전 1991년 <개미> 로 이미 전세계를 휩쓸었던 작가였다. <개미> 의 세계를 개미의 눈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데다 미스터리함까지 더한 스토리텔링으로 한순간에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의 다음 작품이 '사후세계' 를 다룬 <타나토노트> 였다. 소재의 변화도 놀라웠지만 그가 다룬 사후세계의 정밀함은 더 놀라웠다. 마치 그가 사후세계를 다녀온 듯 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마취과 전문의인 미카엘 팽송이 자신이 겪은 죽음의 경험과 "기초 강의용 영계탐사의 역사" 라는 책의 발췌문이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저승의 모습과 상황을 현실감있게 보고나면 역사 교과서로 그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그는 일곱살 무렵 처음 사후세계를 잠시 경험했었다. "죽는다는 것은 그다지 무서운 일이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저 그대로 였다. 어둠과 정적이 아주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윽고 눈을 떴다. 희부연 후광을 등진 갸냘픈 실루엣이 나타났다. 천사가 틀림없었다." 그후로 그는 죽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카엘에게는 라울 라조르박이라는 과학자 친구가 있었고 이 두 사람은 함께 사후세계를 탐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미카엘과 라울의 연구는 정부의 지원까지 받으며 사형수들의 영혼을 이용해 저승세계의 지도를 하나씩 완성해간다. 죽으면 인간은 하나의 대륙씩 건너가고 각 대륙은 다른 색을 가지며 의미도 다 다르다. 한국 정서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온다고 보지만, 천사가 온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좀 덜할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천사가 왔다고 해서 우리가 살아온 이승에서 삶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밝혀야 한다. 그리고 영혼의 무게를 단다. 심장이 깃털보다 가벼우면 무죄가 선고되고 깃털보다 무거우면 무시무시한 신에게 먹이로 던져진다. 사후세계에 갔다가 처음으로 무사히 돌아온 펠릭스 케르보즈를 통해 첫번째 청색대륙에 대해서 알게 된다. 우주 비행사 출신이었던 그가 말하는 1대륙은 마치 인간이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었을 때 만큼 흥분된다. 인류가 천천히 진보했듯, 이들의 사후탐사도 2대륙, 3대륙으로 조금씩 나아간다. 이 설레임과 흥분을 유지하며 2권으로 빨리 넘어가 보자. @openbooks21🔅<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타나토노트 #베르나르베르베르#열린책들 #사후세계 #sf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