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쇼펜하우어의 사유 by공병혜 🌱 “내 영혼은 치유될 수 없음에 깜짝 놀란다. 그러나 나는 이것에 시선을 돌리지 않겠다.” 고통의 근원을 파헤친 쇼펜하우어의 현실 철학, 삶의 불편한 진실을 직면하며 길어 올린 인간 존재의 지혜! 🌱 ~인간의 삶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고통' 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인간은 욕망 덩어리이기에 삶에 대한 집착이 크다. 자신보다 행복한 사람을 보면 결핍감에 고통스러워 하고, 불행한 사람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 반면, 자신이 바라던 욕구가 충족되면 결과에 무관심해져 무료해진다. 무료함은 다시 고통으로 다가와 또 다른 것을 욕망한다. 결국, 인간은 결핍에서 오는 고통과 무료함을 반복하기에 삶 자체가 고통으로 점철될 수 밖에 없다. 그러고보니 나도 그렇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이 머리에 떠올라 자꾸만 남과 비교하며 속상해 하다가 막상 이루고 나면 또 다음 타겟을 찾아 나선다. 없는 것이 없는 재벌들이 마약에 빠지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그들은 그 무엇으로도 욕구를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으니. 그렇다면 삶의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 중에는 어느 것이 더 클까? 우리는 종종 삶이 고통스러워 자살하는 사람들을 본다. 이는 삶의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삶의 의지가 크다보니 자신이 처한 삶의 조건이 더 불만족스러워 고통도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살자는 강력하리 만치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의 삶은 모순 그 자체인 것 같다. 모순 덩어리인 인간들은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동지가 될 수 있다. 욕망하는 것도 무료해 하는 것도 같다. 그 고통을 잊고 다른 것에 몰두하기 위해 예술을 향한 숭고한 감정을 가지는 것도 좋다. "예술을 통해 세계의 본질에 대해 순수하고 심오한 인식을 하는 동안 우리는 삶의 비탄과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삶의 무게 중심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부에 두고, 자유로운 여가를 가지며, 그 시간들을 정신적 향유의 시간으로 가져 보자. 정신은 내면의 공허가 줄어들수록 풍요로워진다. 뛰어난 정신력의 소유자는 고독을 즐기며 내면을 채워간다. 너무 좋은 책이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 중에서도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선별해서 담긴 것 같다. 모든 이야기가 나의 정서를 듬뿍 채워 주었다. 이번 기회에 쇼펜하우어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아야 겠다.@saungonggam_pub🔅<사유와 공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쇼펜하우어의사유 #공병혜#사유와공감 #인문 #철학 #쇼펜하우어 #4월신간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