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특서 어린이문학 17
이상권 지음,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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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by이상권


🌱 아직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지금,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이야기!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게 하는 중·고학년·청소년을 위한 동화! 🌱


~ 오늘도 책가방 대신 총을 멘 아이들이 있다. 그 중에는 심지어 총보다 작은 아이들도 있다.

최근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 세계 각국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모든 날 목숨걸고 싸우는 지역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지역의 특성상, 정부군과 반군이 싸우거나 여러 부족들이 서로 목숨을 걸고 다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대개는 약자들이 가장 먼저 희생된다. 여자들 그리고 아이들!
전쟁 때문에 생기는 슬픈 사연들은 참으로 많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강제로 전쟁에 동원된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지난 수십년간 내전을 겪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무려 3만명 이상의 소년들이 전쟁터로 끌려갔다.

이 책에는 5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모두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다툼과 전쟁터로 희생당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마이크는 이제 거우 열 네살이지만 이미 6년전에 전쟁터에 나갔다. 그때 나이 8살이다.
군인이 되면 돈도 많이 주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말을 해놓고는 강제로 끌고 갔다.
아이가 끌려간 곳은 지옥이었다.

"전쟁은 너무도 단순했다. 그냥 적을 보고 총으로 쏘기만 하면 되는 거다. 나를 죽이지 못하도록 먼저 상대를 죽이는 게임"

마이크처림 전쟁터에 끌려간 소년들은 사람을 죽이고, 여자아이들을 끌고가고, 물건을 훔친다.
끌려간 여자아이들은 겨우 11살에 아이를 낳기도 한다.
작고 힘없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도구였다. 그 세계에는 인권이나 존엄따위는 없다.

그 나잇대의 다른 나라, 평범한 아이들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아프리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는 커녕 전쟁터의 희생양으로써만 가치가 있다.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지도 모를 채, 당장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일을 해야한다.
운좋게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와도 장애를 가지거나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도 일제강점기 시절,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갔던 학도병들과 소녀 위안부의 역사가 있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가 너무도 가슴아프다. 인간의 욕심으로 다른 인간을 도구로 쓴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된다. 더군다나 아직 어린아이들이 아닌가!

UN은 매년 2월 12일을 '소년병 반대의 날' 로 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악마같은 인간들이 아이들을 희생시키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전 세계가 이 일에서 만큼은 한 마음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specialbooks1
🔅<특서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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