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 by탁석산 🌱 완투의 시대는 저물었지만,야구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동대문 야구장의 흙먼지부터 불펜 야구의 오늘까지… 철학자 탁석산이 되살려 낸 <잃어버린 야구>의 시간과 의미! 🌱 ~ 탁석산 선생님의 '서양철학사' 를 읽은 적이 있다. 어렵지 않게 아주 잘 정리되어 있어서 철학사 책인데도 기분좋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분이 야구광이셨다. 1956년생이시니 프로야구 창단 전 고교야구 전성기때 부터 팬이셨다고 한다. 선생님이 보는 한국야구 50년은 어떤 모습일까? 보통 야구팬이라고 하면 특정팀을 응원하기 마련이다. 그 팀에 대한 애정이 과해 간혹 야구장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팬들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저자는 특정 팀의 우승을 바란 적이 없다고 한다. 승부를 떠나 순수하게 야구 자체를 좋아하고, 야구장의 분위기를 좋아하며 선수들의 열정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래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도 다양하다. 최동원이나 김재박같은 추억의 선수들을 이야기하는 가하면 선발 투수나 센터라인 같은 전략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직구와 변화구의 차이같은 것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사랑받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신사답고 겸손함을 칭찬하기도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야구에 대한 사랑이 변함없고 지속적인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에서 야구는 무척 인기있는 스포츠다. 야구장에는 언제나 남녀노소 할 것없이 와서 응원하고 그 분위기 자체를 즐긴다. 다른 스포츠들도 직관의 재미가 있겠지만 야구는 유달리 더 그런가보다. 프로야구 관중수가 1000 만명을 돌파한 것을 보면 말이다 50년 야구팬인 저자는 그 원인을 이렇게 분석한다. 야구장이 쾌적해졌고 야외 놀이터처럼 자유로운 테마파크이며 선수마다의 응원가를 부르는 재미 등 즐길거리가 많아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겁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간혹 tv에서 중계를 보면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 보였다. 선수와 응원단, 관객들이 하나 된 모습이 보기좋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화면이 아닌 내 눈으로 보는 직접 보는 재미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경기는 실제로 보아야 맛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면서 이런저런 감정도 느끼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면서 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기뻐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해야 야구의 맛을 보는 거죠. ".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있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마음이 그대로 남아 그 순간만큼은 순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덕질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행복을 가져다 준다. 앞으로도 탁석산 선생님이 더 행복해지길! @openbooks21🔅<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낭만의그라운드완투에서불펜까지 #탁석산 #열린책들 #야구#한국야구50년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