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요떠요 할머니 특서 어린이문학 15
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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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떠요떠요 할머니 by오미경


🌱 빼앗긴 오단풍 목소리 찾기 대작전!
아이들의 천방지축 대소동이 시작된다!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유쾌한 세계
떠요떠요 할머니가 건네는 ‘진짜 마법’!🌱


~어느 날, 내 앞에 마법사가 나타나 소원을 물으면 무엇을 말할까?
확실한 건 어린이의 소원과 어른의 소원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것.
어른들은 친구를 위해 자신의 소원을 기꺼이 쓰지는 않을 것 같다.

집에서는 조잘조잘 말을 잘 하는 단풍이가 학교에만 오면 입이 딱 붙어 버린다. 연습도 많이 하고 노력도 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친구들이 놀리는 것 같아 자꾸 눈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재윤이는 단풍이를 인어공주라고 불러 주었다.

"마녀에게 목소리를 뺏겼으니까. 인어공주도 마녀한테 목소리를 뺏겼잖아"
"오단풍! 기다려. 내가 네 목소리 찾아 줄게. 마녀야, 기다려라! 내가 갈 테니!"

가뜩이나 위축되어 더 말을 못하는 단풍이에게 재윤이가 해주는 말은 큰 위로가 된다. 가슴이 콩닥거릴만큼.
재윤이는 어떻게 하면 단풍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밖에 없다.
반 아이들은 이제 단풍이 목소리 듣기 대작전에 돌입할 정도다.

그때 아이들 앞에 이상야릇하고 괴상해 보이는 떠요떠요 할머니가 나타난다.
과연 단풍이는 말을 할 수 있을까?
떠요떠요 할머니는 진짜 마녀인가?

이 이야기는 우정과 용기에 관한 것이다.
단풍이는 친구들과 있을 때, 유독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는 아이다.
그 상태가 좋아질 수 있었던 건, 자신의 일처럼 나서주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세상은 살만 해지는 법이다.
그 마음으로 갇혀 있던 단풍의 마음도 열리고 용기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에, 떠요떠요 할머니의 마법은 살짝 거들어 주었을 뿐이다.
주변에 혹시 자신감없는 친구가 있다면 조금만 다가 서 보자. 우리의 한발짝이 그 친구에게는 그 어떤 선물도 클테니.

아이들의 마음에 매혹되어 나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하는 책이었다.


@specialbooks1
🔅< 특별한 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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