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너머 -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하는 과학의 태도
카밀라 팡 지음, 조은영 옮김 / 푸른숲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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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궤도 너머 by카밀라 팡


🌱 "나는 삶에 과학을 더했을 때 어떻게 인생이 한층 더 풍부해지는지를 알려 주고 싶다"
삶이라는 시행착오 속에서 과학자의 방식으로 나아가기! 🌱


~과학은 무엇일까?
과학이 발전하면서 과학분야들은 점점 세분화되었고 광범위해졌다.
범위가 넓어지고 깊어진 만큼, 과학을 보는 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으로 또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저자 카밀라 팡은 8살때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고 26살에는 ADHD 진단까지 받았다.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인생에 빛이 되어 준 건 과학이었다.
그녀는 생물화학박사로 물리학, 화학, 통계학, 역학, 컴퓨터 과학, 정보과학 등을 광범위하게 섭렵하며 재미나게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재미난 과학을 많은 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한다.
"과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느끼고 또 그렇게 보이게 만든다. 동시에 인생의 큰 문제와 결정에 자신있고 명확하게 다가갈 능력을 준다"

과학과 인생은 전혀 다른 분야인 것 같지만 과학으로 살아가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과학을 탐구할 때는 보통 9가지의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들은 과학이 아니라 세상을 보고 느끼는 데도 꼭 필요한 단계이다.

첫번째 <관찰> 은 아직 한번도 고려된 적 없는 가능성을 지켜보는 일이다.
두번째 <가설> 은 걸어가는 도중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짓는 다리다.
세번째 <집중> 은 어떠한 식으로 문제의 틀을 잡든, 그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방식은 늘 있게 마련이다.

네번째 <해석>, 지금까지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용기를 그러모아 증거를 믿고 보는 눈을 키운다.
다섯번째 <수정>, 실패란 끝이 아니다. 길 위의 또 다른 전환점일뿐. 잘못을 발견하더라도 수정하면 된다.
여섯째 <연결>, 서로의 차이점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다.

일곱째 <증명> 완벽하게 준비될 필요도, 끝없는 준비로 행동을 정당화할 필요도 없다. 때로는 무작정 뛰어들어야 한다.
여덟째 <편향> 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적당하면 맥락을 제공하고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형성하기도 한다.
아홉째 <상상>, 우리는 선택을 할 때마다 열리고 닫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 원리는 비단 과학을 보는 데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과학은 우리 삶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과학은 내 몸을 에워싸는 보호용 갑옷에서 지식과 기술, 훈육과 사고방식이 조합된 최고의 도구 상자로 자리 매김했다. 일단 이 도구 상자를 갖추고 나면 지도 위 고정된 지점이 아니라 미지의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녀가 과학을 하고, 과학을 권하는 이유를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나도 이번 기회에 갑옷 하나와 최고의 도구상자 하나 장만하련다.


@prunsoop
🔅< 푸른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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