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한 너에게 - 민감하고 섬세한 10대를 위한 자기 이해 수업
미사키 주리 지음, 이미정 옮김 / 길벗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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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한 너에게 by미사키 주리


🌱 오늘도 애썼을 너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 남다른 안테나를 가진 10대를 위한 '예민함' 사용법!
섬세한 감각은 단단한 재능이 된다! 🌱


~사람은 모두 다르다.
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일을 겪어도 아무런 감정의 변화가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엄청나게 휘청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그들은 괜찮은 척 살아간다. 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 하며.

혹시 HSP라고 들어봤는가?
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는 말로 심리학 용어이다.
이는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이 1990년대에 정립한 개념으로,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라 인구의 약 15~20%가 타고나는 선천적인 기질이다.

이들은 보통 4가지 성격적 특징을 가지는 데, 깊은 정보처리 능력, 쉽게 받는 과도한 자극, 강한 감정반응과 공감능력, 사소한 변화의 감지능력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이들은 내향형일 것 같지만 HSP 도 내향형과 외향형이 있으며 심지어는 자극에 약함에도 불구하고 자극을 추구하는 자극추구형 HSP 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다.
예를들면, 있는 그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착한 척 한다는 소리를 듣거나 감정의 동요를 들키고 싶지않아 남들에게 맞추게 된다. 그런 고통으로 인해 이들은 자신이 HSP 임에 힘들어 한다.

그러나 HSP 전문상담사인 저자는 다르게 말한다.
"HSP다움이란 자신의 감각을 탐색하고 이해를 찾아가는 모습을 말해. 그렇게 되면 너의 HSP다운 모습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야. 너의 HSP다움은 너 자신의 행복과 통하는 부분이 있거나 사람 혹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단다."

앞서 말한 HSP 의 네가지 특징은 엄청난 강점이 된다.
이들은 매사에 진실을 꿰뚫는 힘이 있고, 위기위험을 빨리 알아 채며 상대방의 감정을 잘 헤아려 안심감을 주고 많은 정보로 전체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나 역시 HSP 이다.
이제는 성인이 되고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감정 컨트롤 능력이 좀 생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취약하다.
그래서 원래도 예민한 나이인 10대들이 얼마나 힘든 지를 너무도 잘 안다.

책에는 자신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도 있고, 장단점도 확실히 알려준다. 흔히들 많이 가지는 고민들도 고민상담소를 통해 볼 수 있다.
나도 10대일 때, HSP 라는 것을 미리 알고 이런 책도 볼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가들이나 창작자들 중에 HSP 들이 많다. 세상을 감지하는 능력은 고통을 줄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이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미워하지 말고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인공지능 시대에는 이 능력이 최고의 능력이 될 수도 있다.


@gilbut_official
🔅< 길벗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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