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 암에 흔들리지 않고 일상을 사는 습관 30
곤도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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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by곤도 마코토


🌱 한국과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암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정말 이 치료가 환자를 위한 것인가?’
“암에 걸렸다고 병자가 되지는 말자.” 🌱


~과거에 비하면 요즘은 암을 조기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엄청 높아졌다.
그럼에도 우리가 병원에서 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그만한 청천벽력이 없다. 몸에 암 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환자는 심리적으로 무너진다.
그만큼 암이 주는 공포는 크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고 환자나 보호자 모두에게 고통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이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암에 흔들리지 않고 일상을 사는 습관30> 이라니? 암에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가 있지?

많은 이들이 어차피 죽을 거라면 병원보다 내 집에서 죽기를 원하고, 치료로 고생만 하다 죽는 것을 원치 않는다.
실제로도 암으로 인한 건강의 상실보다 암 치료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피폐되어 더 빨리 위험해지는 경우도 많다.

"암을 일찍 발견할수록 고통만 받다 빨리 죽기 쉽다. "

암에는 진짜 암과 유사암이 있는 데, 진짜암은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해도 전이가 일어난다고 한다. 오히려 치료로 인해 암이 기승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그러니 굳이 힘들게 고생할 필요가 없다.
반면, 유사암은 줄기세포 전이능력이 없어 목숨을 뺏지 않기에 그냥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 경우도 역시 힘든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근데 지금의 의학은 진짜암이든 유사암이든 일단 힘든 치료부터 시작한다.
물론, 환자의 의지에 따라 무어라도 열심히 해보는 것을 바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라면 치료할 수 있겠지만 모든 환자들이 공식 루트처럼 그 길로 가지는 않아도 된다.

이 책은 이 모든 상황에서 환자들에게 다양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먼저 1.2장에는 암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과 지혜를 각각 10가지씩 볼 수 있다. 일단은 병이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
그리고 3.4장에서는 병원치료와 의학지식에 너무 휘둘리지 않기를 권한다.
예를들어, 검사수치나 의사의 으름장에 너무 겁먹지 말라! 거나 항암제, 기적의 신약, 표준치료 같은 것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 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고 병마다 다르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생을 즐기는 자연사를 권한다.
삶과 죽음은 상당부분 신의 영역이다. 마지막 순간을 치료하느라 허비하고 고통받다 떠나는 것보다 짧더라도 빛나는 시간, 정리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암에 걸렸다고 병자가 되지는 말자.”

평소에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며 더더욱 확신이 섰다.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지금의 내 생각은 확고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었을 때도 여유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 까? 하는 것이다. 의사의 바짓가랭이를 잡고 매달리는 것은 아닐런지 그것이 걱정된다.


@thenan_contents_
🔅< 더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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