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필연적 혼자의 시대 by김수영 🌱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가 100인의 1인가구를 만나 귀 기울여 들은 새 시대의 풍경!“왜 한국의 미래는 가족이 아닌 혼자를 선택했는가” 🌱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때가 되면 결혼을 하고 때가 되면 아이를 갖는다고 생각했다. 이 절대불변의 진리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건 마치 인간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런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도 출산도 필수가 아닌 세상이 되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고의 전환을 겪은 것인가? 이 책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저자가 100인의 1인가구를 만나며 그들의 삶과 생활, 가치관등을 알아보고 쓴 광범위한 보고서이다. 1인가구가 무려 1000만 가구를 돌파한 이 시점에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1인가구들은 겉보기에는 배경과 조건이 매우 달랐다. 하지만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불 꺼진 집으로 향하는 귀갓길이 이들을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로 묶어주었다. 경제적 결핍이 아니라 관계적 결핍이 이들이 겪는 공통의 위험이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왜 자꾸만 혼자살기의 길을 가는 것일까? 우선은 결혼을 하고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아닌 타인과 살아간다는 건 서로가 맞추어야할 것이 많다. 그러나 그것을 맞추어가는 과정이 녹록치 않다. 경제적인 것도 한몫한다. 나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 세상에 둘, 셋이 된다는 건 가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안정보다 불안이 더 크다.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었다. 경제성은 수많은 허들 중 하나일 뿐이다. "청년 세대는 개인화된 삶을 기본값으로 받아들이는 세대다. 이들에게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非婚은 하나의 보편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언젠가 결혼하리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일상을 살기보다, 평생 혼자 살 수 있다는 현실적인 예측을 바탕으로 현재의 일상을 꾸려나간다" 꼭 같이 사는 것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혼자 살게 되면 챙기지 못하는 것이 많긴 하다. 대표적인 것이 몸건강, 마음건강이다. 혼자라면 먹는 것도 부실하고 이것저것 대충 살게된다. 힘들고 지칠 때 위안을 얻을 말동무도 없다. 하루이틀이라면 모를까? 장기간 지속되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물론, 맞지않는 사람과 고통속에서 사는 것 보다는 그 편이 나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혼자가 좋으냐? 가족이 좋으냐? 라는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그저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독자는 대리경험을 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국가정책적으로 본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다복하게 사는 것이 좋을 지 모르겠지만 개인의 행복은 개인이 정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자신의 삶을 정하는 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dasanbooks🔅< 다산초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필연적혼자의시대 #김수영 #다산초당 #1인가구 #인문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