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영국 로컬 서점 해부도
시미즈 레이나 지음, 이정미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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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책방도감 by시미즈 레이나


🌱 동네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영국 로컬 책방의 비밀!
럭셔리한 아트북 서점부터 템스 강의 배 서점까지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영국 서점의 공간과 큐레이션 대해부! 🌱


~나는 버지니아 울프의 열렬한 팬이다.
과거 영국을 방문했을 때, 버지니아 울프 생가를 꼭 들르고 싶었는 데 가보지 못해서 근처 책방에 들렀었다.
버지니아 울프와 셰익스피어의 향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국 책방의 느낌은 한국서점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조명도 달랐고 책의 구성과 종이의 재질도 달랐다. 그 낯섬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인으로써 '영국책방도감' 이라는 책을 쓴 걸 보면 저자도 영국책방에서 나와 같은 매력을 느낀게 분명하다. 영국 전역의 책방을 다니며 이렇게 책에 담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마치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굿즈인것 마냥 소중히 보게 되었다. 그만큼 감성충만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의 제목부터가 '서점' 이 아니라 '책방' 이어서 더 좋았다.
해리포터가 툭 튀어 나올 것 같은 건물에서는 서점이 아니라 책방이 어울린다.

여기서 소개한 책방은 크게 런던의 책방과 영국 각지의 책방으로 나뉜다.
런던의 책방 12곳, 각 지역의 책방이 7곳이다.
이 중에서 다음에 영국방문 시, 꼭 둘러보고 싶은 책방들이 있다.

첫 페이지에서 보이는 '던트북스' 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불린다. 1990 년도에 개업했다는 데, 아주 전통있는 책방같은 느낌이 든다. 그 정도로 분위기도 있고 톡특한 분위기의 개성도 있다.
다음으로 나오는 '위드 온더 워터' 는 배 위의 서점이다. 물과 종이는 상극인 데,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배도 타고 책도 보고 일석이조다.

'메종 애술린' 은 마치 박물관 느낌을 풍긴다. 최고의 비주얼 북 전문점이라고 꼽히는 이곳은 바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향만 박물관 같은 것이 아니라 책방 안에도 볼거리들이 많아서 꼭 방문해 보고 싶다.
'큐 가든스 빅토리아 플라자 숍' 은 세계유산 식물원에 있는 서점이다. 식물과 책이라니 환상의 조합이다. 식물과 책이 서로를 빛내준다.
책을 보는 동안 풀향이 솔솔 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캠브리지 대학 내 서점도 꼭 가보고 싶다. 대학의 정취와 서점의 분위기를 한데 느낄 수 있으니 최고일 것 같다.

책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구석구석 다니면 이렇게 개성있는 책방들이 있을까?
분명 과거에는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각 지역의 독립서점들이 자꾸 문을 닫는 사정이라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
꼭 책이 아니라 책방을 찾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방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uxreviewkorea
🔅< 모두의 도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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