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 불안의 심연에서 나를 구원한 첫 번째 가르침
데이비드 미치 지음, 강정선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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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생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by데이비드 미치


🌱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대안으로 바꾸는 궁극의 마음 챙김!
불교야말로 내면의 힘을 일깨우는 심리학이자,
최고의 자기 계발 프로그램이다. 🌱


~살다보면 오늘이 인생 최악의 날이구나 싶은 때가 있다.
막다른 곳에 몰려 옴짝달싹 못하게 된 느낌, 이대로 가다가는 벼랑끝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순간이 있다.
그런 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위안을 얻었을 것이다. 부처님이 내 손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나 책을 보며 의외였던 건 저자가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의 명상 지도자라는 사실이다.
그는 직장생활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고 명상을 시작하며 불교에 입문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인생 최악의 순간에 부처님을 만나 구원을 얻었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불교경전이 아니다.
스님들이 쓰신 부처님의 가르침 책도 아니다.
저자 본인이 직접 겪고, 느끼고, 명상하고, 공부하며 깨달은 시간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이야기들이 어럽지 않게 읽히고 공감도 많이 된다. 그가 느낀 힘겨움과 고뇌의 시간들이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기도 하다.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인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부터 부처님의 가르침, 귀중한 인생, 깨달음, 보리심, 일상에서 행복찾기 등 삶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절대신의 존재를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석가모니 부터가 수행하고 고행하며 인간의 희노애락에서 깨달음을 얻으려 했다.

그리보면 우리 앞에 닥친 시련과 역경이 마냥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지혜의 가르침에 따르면 비극은 더 큰 삶의 의미를 발견할 기회이다. 사랑이 떠나고 희망이 사라지며 커리어가 흔들릴 때 그러니까 그야말로 삶에 깊은 어둠이 드리울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삶의 의미를 갈구한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이 말이 진리가 맞았다. 인간의 삶은 그런 것이다.
그렇다고 고통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저자는 명상을 많이 강조한다. 내면의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 태어나는 데는 명상만한 것이 없다.
"마음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정화되고 변화하는 의식과 인식의 흐름이다. 미래의 사건을 특정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만드는 것은 그 흐름 속에 있는 우리의 행동이다."
명상을 통한다면 이러한 마음의 흐름도 가능하다.

이 책 속에 담긴 문장을 한구절한구절 읽는 것만으로도 딱딱하게 굳어있던 심신이 조금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었다.
인생 최악의 순간에 바닥까지 떨어지고 나면 그 다음은 올라갈 일만 남아있다.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말자.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tiramisu_thebook
🔅< 티라미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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