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피디아 - 트럼프 알고리즘을 해부하다
이지윤 지음 / 마음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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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트럼피디아 by이지윤


🌱 트럼프는 미치광이인가, 전략가인가?
그의 70년 인생을 관통하는 ‘성공 알고리즘’을 해부하다. 🌱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잡아 들이고, 덴마크에는 그린란드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지금껏 국제사회가 지키고 있던 질서의 기본 룰을 거리낌없이 부숴버리고 미국 그중에서도 트럼프 본인 위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굉장히 의아하다.
내가 살아 온 시간동안, 내가 알고있던 세상의 룰이 무용지물이 되는 듯 하다.

제국주의 시대로 회귀하려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도대체 도널드 트럼프, 이 사람의 머릿속에는 세상이 어떠한 형태로 구성된걸까? 그리고 그가 진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장강명 작가가 추천사에도 쓴 것처럼 '알고 싶건 알고 싶지 않건 이제는 알아야만 하는 시스템' 이 되어버린 트럼프의 세계관과 그의 알고리즘을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1946년생으로 자수성가한 부동산 사업가의 차남이었다.
풍족하게 자라고 30대에 이미 스타 개발업자가 되었지만 처음부터 그의 꿈은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그는 정치도 사업처럼 접근하여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해 자신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되돌리 겠다는 정치적 서사를 제시했다.
그에게 정경유착은 하나의 거래의 기술이었고 공격적 전략으로 하나씩 포식해 갔다.

그는 대중의 관심이 곧 사업 밑천이라고 보아 개인폰이 3대나 있을 정도로 자기 PR의 귀재이기도 했다.
그 방식이 노이즈 마케팅이든 음모론이든 상관없다.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쉽고 자극적인 구호로 접근성을 높이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의 연설문과 트럼프의 연설문을 비교해도 그 질적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 데, 이는 더 많은 대중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유권자를 현혹하는 것은 그의 내각과 참모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슈가 되는 발언을 하고 주목받는 관종들 같다.

어찌보면 너무 단순하고 무식해 보이는 데 이 방법이 상당수의 미국인에게 통했고, 그 결과 도널드 트럼프는 두번이나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두번째로 대통령이 되자마자 전 세계와 관세전쟁을 벌이고 외국인들을 추방하는 등 타국과 사이가 틀어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민자의 나라에서 이민자를 차별하고 다양성, 형평성, 보편성을 해체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각 국은 이 낯선 행보에 발맞추어 맞춤형 외교에 힘쓰고 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 끼인 우리나라의 입장도 쉽지 않다. 요즘처럼 외교가 이렇게 아슬아슬한 줄타기처럼 보인 때가 없었다. 막강한 국가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위치가 부럽기도 하지만 그의 제국주의적 마인드가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아직 트럼프의 임기는 많이 남았고,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그를 상대해야 한다. 외교를 담당하는 관료들이 더 힘을 쏟고 국민들도 더 많이 지지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maumsup
🔅<마음의 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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