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진화 -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앞서갔는가
미하엘 슈미트잘로몬 지음, 이덕임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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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생각의 진화 by 미하엘 슈미트잘로몬


🌱 "우리 모두는 그들의 생각에 빚을 지고 있다”
찰스 다윈, 마리 퀴리, 칼 세이건 , 에피쿠로스, 니체··· 낡은 생각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펼친 사상가 10인의 이야기! 🌱


~우리가 지금 알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은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니다.
"머리는 혼자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래 전 천재들이 생각하고 알아낸 것을 받아 들였고 지금 우리의 사고체계 안에 살아남아 끊임없이 재구성중이다.
물론, 그 위인들 역시 이전에 있던 거인들의 어깨위에 있었으니 인류의 위대한 사상가들 조차도 자신을 둘러싼 지적환경과 그 이전 사람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넘쳐나는 정보에 지쳐 세계관의 기초를 알지 못하며 그것이 누구에게 빚지고 있는 지 모르는 문화적 치매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문화적 치매의 흐름을 거스르기 위해 탄생했다.
저자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통찰과 철학을 제시한 인물 10명을 선정하여 지금 우리가 누구의 영향으로 지금 생각하고 살아가는 지를 탐구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10인의 인플루언서와 사상은 무엇일까?
<찰스 다윈의 진화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마리 퀴리의 방사능 발견, 알프레트 베게너의 대륙이동설, 칼 세이건의 범우주적 사고, 에피쿠로스의 자연스러운 삶,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재평가,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계급의 발견, 칼 포퍼의 비판적 합리주의, 줄리언 헉슬리의 진화적 인본주의> 가 그들ㅡ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해서 그들이 우리에게 준 영향력이 저절로 떠오른다.

그래도 이중에서 다소 생소했던 인물은 에피쿠로스 였다.
고대 철학자라면 으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먼저 떠오르는 데 에피루로스는 어떤 면에서 인플루언서가 되었을까?
그가 2000년전 말한 상당수가 미래를 예언했다고 볼 정도로 그는 이미 원자론, 진화, 쾌락주의, 영혼의 필멸론, 사회계약록, 개인의 행복추구를 주장했다고 하니 영향력이 크긴 하다.

그외에도 책에 언급된 인물들의 사상은 상당수 현재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화론처럼 몇몇 과학이론들이 새로이 논의되면서 달라진 것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기존 이론을 바탕에 두고 확장된 것이니 없어서는 안 될 부분들이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 고 생각한 것들이 처음부터 당연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이 처음 그들의 주장을 펼쳤을 때는 외면과 무시를 당했고 당대에는 삶이 고달펐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람도 있다.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그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이론적 뒷받침을 하며 지금에까지 이르렀고 이제는 우리의 기본 생각으로 자리 잡았으니 "우리 모두는 그들의 생각에 빚" 을 지고 있는 것이 맞다.

배울 점도, 생각할 점도 참 많은 책이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의 원천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가 이 책을 시리즈로 냈으면 좋겠다.
10인의 인플루언서에 들지 못한 몇몆 분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chungrim.official
🔅< 추수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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