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 by린결 🌱 혼자라는 감각에서, ‘존재’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시간으로 감성과 생각이 조용히 공존하는 감성 인문 에세이. '존재의 온도’란, 결국 나만의 리듬! 🌱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름답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것 중에는 '나' 도 있다. 린결 작가의 '존재의 온도' 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혼자여도 괜찮은 나' 는 첫번째 권이다. 첫번째의 주제가 바로 '나' 였다. 그렇지. 내 존재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 그러니 혼자인들 뭐 어떨까? 세상은 '혼자의 시간' 을 실패의 시간이나 루저의 시간으로 본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어야 뛰어난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만든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진대. "우리는 남의 기준에 휘둘려 혼자여도 괜찮은 나를 잊곤한다" 그러나 혼자일 때 생각의 격은 고요히 드러나고 존재의 온도는 깊어진다. 타인들과 함께 할 때 나의 온도가 오르는 것 같지만 실은 혼자있는 시간, 사색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을 때 내 존재가 더 빛난다. 진짜 강하고 멋진 사람은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 '혼자여도 괜찮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 부터가 이미 생각의 격이 높다. 생각의 격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이 과정을 책에서는 4단계로 이야기한다. 1.'출세주의’를 지나 ‘소신’으로 2.'인정 욕구’를 지나 ‘자존감’으로 3.‘직진 본능’을 지나 ‘자아 성찰’로 4. ‘요행’을 지나 ‘대응’으로 알다시피 출세주의, 인정욕구는 지극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감정이다. 남들이 못하는 것,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해내야 얻을 수 있디. 그러나 그것이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출세와 인정은 얻었을 지언정 마음은 공허하고 내 존재의 온도는 낮아진다. 언제나 앞만 보고 달리라고 요구하는 세상에 맞서 천천히 나를 돌아보고 내게 필요하고 유용한 것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구성과 문체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다. 분명 나에게 쓸 수도 있는 조언을 하는 것 같은 데, 계속 마음을 쓰다듬어 준다. 어찌보면 시 같고 또 어찌보면 에세이 같은 데, 한편으로는 철학책이나 자기계발 책 같기도 하다. 각 장르의 장점들만 모아 조용하고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게 해준다. 그래서 그 어떤 강한 말보다 내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열리게 했다. 존재의 온도 시리즈가 총 4권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saeyanbooks#존재의온도 #린결 #혼자여도괜찮은나#새얀 #감성인문에세이 🔅< 새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