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의 인터레이싱 - 인공지능이 이끄는 인류 진화의 다음 단계 AcornLoft
페드로 우리아-레시오 지음, 김동환 외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AI 와 인간의 인터레이싱 by페드로 우리아 레시오


🌱 인공지능이 이끄는 인류 진화의 다음 단계!

"미래의 지능은 누가 통제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될 것인가?" 🌱


~ai와 공존하는 세상, 이제는 그 다음 세상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인테레이싱' 이라는 말이 낯설었다.
인터레이싱의 사전적 의미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한 번에 전체를 표시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표시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AI 와 인간이 점진적으로 융합하며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진화하는 '인터레이싱'의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말한다.

그 의미처럼 ai에 거부감을 느끼던 사람들도 이제는 ai사용에 능숙해졌고 과거 계산기와 컴퓨터가 자연스레 인간사회에 녹아든 것처럼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고 있다.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생각하고 나아가야 한다.
앞으로 어떤 기술발전이 이루어질까? 생각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의외로 지극히 인문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미래의 지능은 누가 통제할 것인가? 어떤 가치가 ai진화를 이끌 것인가? 우리는 어떤 존재로 거듭날 것인가? 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를 살펴보기 위해 아이작 아시모프, 스탠리 큐브릭 같은 sf소설가들의 영향력도 함께 살펴본다. 분명 그들의 이야기가 과학자들에게도 영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예측은 일부분에서는 다소 두려워지기도 한다.
로봇공학이 인간의 신체로까지 확장되고 수천년에 걸친 인간의 문화적 사고가 변할 수도 있으며 사회정의의 기준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ai가 스스로 지능을 한없이 향상시켜 초지능으로 진화가능하는 데에서는 섬뜩해진다.

그러나 이 모든 예측이 현재 우리에게는 꼭 필요하다. 그래야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광대한 분량만큼이나 지금 인간들에게 주의할 점을 잘 지적해주는 책이다. 첨단기술이 발전은 그만큼 어두운 이면도 클 수 있는 법이다.
기술발전의 선봉에 서 있거나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야 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사용할 일반인들도 꼭 읽어보고 생각해 볼 만한 책이다.


@acorn_pub
#AI와인간의인터레이싱 #ai #에이콘
#페드로우리아레시오 #인공지능
#진화 #인터레이싱 #초지능
🔅< 에이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