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때로 외로움은 삶의 방패가 된다 by에노모토 히로아키 🌱 "지독하게 고독한 시간을 통과했을 때, 삶은 비로소 제 방향으로 나아간다" 🌱~ 인간은 원래 혼자다. 군중속에 둘러 쌓여 있어도 인간은 혼자이며 늘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다. 외롭지 않으려 발버둥치면 칠수록 더 외로워지는 존재, 그것이 인간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고독' 해야한다. 고독은 인간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많은 사람이 고독을 두려워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활용하지 못함을 인식했다. 그는 이 책에서 고독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얕은 유대관계를 맺는 것보다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혼자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어딜가든 모두가 폰을 들여다 본다. 이 순간은 혼자인 것 같지만 실은 끊임없이 타인 또는 사회와 연결을 맺으려는 발버둥이다. 자신만의 생각과 의지는 없고 주어진 정보와 메세지에 몸을 맡긴 채 군중의 의식세계로 들어가려 한다. 이것은 어떻게든 관계를 맺고자 하는 '관계중독' 에 기인한다. 그런 얕은 관계에서 우리가 얻을 것은 없다. 오히려 더 공허해지고 쓸쓸해진다. "현대인은 유대 관계의 단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그것을 거부하지 못한다.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면서까지 인터넷, SNS 등의 얕은 유대 관계에 몰두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제 진정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혼자 있는 것이 청승맞다는 가치관에서 벗어나 혼자있는 사람이 자립적이고 늠름하다는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 혼자있지 않으려는 사람일수록 사실 자신감이 부족하다. 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은 고독을 견딜 수 없는 나약함에 있다. 일부러라도 지루한 시간을 만들어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마음의 공백이 생길 때 상상력도 더 자극된다. 실제로 세상을 뒤집은 이들은 내성적이어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던 사람들이다. 주변의 시선이나 인맥에 연연하지 말고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자신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만의 독자적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며, 나의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았다. 늘 폰을 들고 정보를 구하려 한다. 그 시간이 혼자있는 시간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온전히 내가 생각하고 고뇌할 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_book_pleaser#때로외로움은삶의방패가된다 #고독 #북플레저 #에노모토 히로아키 #인문🔅< 북플레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