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 사람을 보고 길을 찾은 리더의 철학
권영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by권영수


🌱 “리더는 어디서 승부를 거는가”
기술이 아니라 사람, 성과가 아니라 신뢰!
포기하지 않는 자가 이긴다, 당신도 해낼 수 있다. 🌱


~"나도 잘 되고 싶다"
누가봐도 사회적으로 부와 명예를 다 얻은 사람들을 보면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위인전을 많이 읽히던 시절이 있었다. 위인들을 보며 그들이 가진 좋은 점을 많이 배우길 바래서다.
그러나 요즘은 영웅보다는 좀더 인간미 넘치는 롤모델을 많이 찾는다. 장단점 많고 한없이 나약할 수도 있는 인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 지를 보고 그 전철을 따라하는 것이 좀더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롤모델을 찾고 그들의 강연을 듣거나 책을 보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도 그런 면에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준다.
평사원에서 부회장이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인 지는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안다. 그것도 대기업 LG가 금성이었던 시절부터 말이다.
그가 거쳐간 전자, 화학, 통신, 에너지 솔루션 등은 LG계열사 중에서도 핵심 주력분야다.

책에서는 그의 지나온 발자취들이 당시의 마음가짐, 결심, 좌절 등과 함께 볼 수 있다
누가 보더라도 승승장구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꽃길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누구보다 열정을 다 했다.
그 중에서도 그가 가장 신경 쓴 것은 역시 '사람' 이었다.
리더는 자리가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신뢰받지 못하는 리더는 직책만 있을 뿐이지, 리더는 아니다.

그가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경청, 결단, 실행' 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하면 일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흘러간다고 한다.
"직원들이 ‘하고 싶다’는 수준까지 이르니 제가 할 일이 별로 없더군요. 그저 뭘 도와주면 될지 묻기만 하면 되었죠.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제가 잘한 게 있다면, 승부처를 정확히 찾아낸 겁니다"
이것이 그가 최고가 된 비법이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남다르기는 하다.
저자를 보면 노력의 크기도 다르고 사람을 대하는 통도 넓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배포까지 있으니, 참 멋진 사람임에 틀림없다.
심지어 책 제목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 되라며 덕담까지 한다.
그러고 보면 성공은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모두가 잘 되면 기업들도 다 잘되고 나라 전체도 잘 된다. 남을 밟으며 나 혼자 잘 되려 하는 것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루는 비법이다.

이 책을 통해 진짜 대인배에게서 인생의 가르침을 배운 것 같아 뿌듯하다.


@samnparkers
#당신이잘되길바랍니다 #권영수
#쌤앤파커스 #LG #경제경영 #자기계발 #에세이
🔅< 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