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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ㅣ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협찬 📚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by정희선
🌱 일본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는 대표 시리즈!
중산층의 축소, 세대 구분의 약화, 지방 소멸, 1인 가구의 확대, 인구 감소…
일본의 오늘에서 한국의 내일을 준비하다! 🌱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
경제성장도 먼저였고 저출산도 고령화도 먼저 였으니 산업구조도 그에 맞게 따라간다.
일본을 보며 한국의 새로운 한 해를 예측해 온 '도쿄 트랜드 인사이트' 시리즈가
2026년을 내다본다.
2026년을 예상하는 키워드 5가지는 '양극화, 탈세대, 지방소멸, 1인가구, 인구감소' 이다.
<양극화> 가 진행되고 있음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저가 브랜드는 압도적인 가성비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고가 브랜드는 감정적인 만족감을 전해준다"
소비시장은 저가 아니면 고가라고 할 정도이며 백화점에서 중산층은 사라지고 있다. 소비시장은 가치와 의미를 중시하는 소비로 변해가는 중이다.
<탈 세대>
"더 이상 소비자들은 ‘두 아이를 둔 엄마’ ‘혼자 사는 20대 남성’과 같은 단순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과거와는 달리 각 세대가 가지는 특유의 성격은 흐릿해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덕질하고 햄버거를 먹으며 완구를 구매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세대가 아닌 취향으로 마케팅을 해야한다.
<지방소멸>
"일본 정부는 2040년까지 이 중 약 절반에 달하는 896개가 소멸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구가 줄어들고 도시로 집중되면서 지방 소멸이 심해진다. 이 일은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진행중이다.
지방에도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데스티네이션이 되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 독특한 휴게소, 별장 구독서비스, 스토리텔링 된 공간과 인프라 등으로 지방으로 오는 발길을 사로 잡는 것이 좋다.
<1인가구>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혼자를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혼자’라는 상태는 미혼이나 독거처럼 고정된 속성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혼자서도 즐겁게 살 수 있도록 1인가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늘어난다
더불어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R65 부동산, 유품정리, 유언신탁 등이 있다.
<인구감소>
위의 4가지 중, 탈 세대를 제외한 3가지는 모두 인구감소에 기인한다.
"인구 감소로 인해 시장이 줄어들고 축소되는 산업이 많지만, 이런 접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인구가 줄어도 새로운 산업은 생겨나기 마련이다. 침체된 산업이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체험과 경험을 살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을 수도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키워드들이 낯설지 않다.
이건 일본만의 일이 아니라 한국의 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산업들이 곧 한국으로 들어와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
사업을 계획중이라면 책에 소개된 분야를 도전하면 좋을 것이고, 투자가 목표라면 이 산업들을 위주로 찾아보자. 아는 만큼 돈도 모인다.
@catchbook.kr
@ono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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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북을 통해 원앤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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