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여름 꿈 by허린🌱 로맨스 소설 <리플레이> 의 작가 허린의 다섯 번째 작품! 모든 가치가 ‘상실’된 혼돈의 시대, 그럼에도 여전히 가슴 한편에 꿈을 품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인간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 그것은 '사랑' 이다. 그 절절한 사랑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을 써내려 간 로맨스 작가 허린이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뜨거운 사랑은 한 여름밤에 꾸는 꿈과 같다. 세익스피어 조차 한 여름밤의 꿈을 이야기했으니 사랑은 따라가면 사라지고, 돌아서면 아프다. 3년전 6월, 유진은 회사에서 상사와 홍콩출장을 제안받는다. 공부와 취업에 치이고 직장생활로 바빠서 해외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살아왔던 삶이었다. 꿈같은 첫 출장을 기대하며 당일 만난 사람은 함께 가기로 한 김과장 대신 최영준 대리였다. 그러나 그는 유진이 오랜시간 짝사랑해 오던 사람이었다. 마음을 품은 사람과 단 둘이 해외출장을 간다는 데 유진은 너무나도 혼란스럽다.처음 그를 만난 순간이 아련하게 떠오르고 괜스리 승무원들에게까지 질투심이 든다. 사랑은 우리를 유치하게 만든다. 그와 함께 보내는 모든 시간이 꿈만 같다. 언제 깰지 모르는 달콤한 꿈. 꿈을 깨고 현실로 돌아오면 생각하게 된다. 이 꿈은 내게 좋은 꿈인가? 나쁜 꿈인가? 사랑하는 순간은 그 사랑이 운명처럼 느껴진다. 내 사랑 만이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것 처럼. 그래서 마치 영원불멸인 것 마냥 몰입한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 한 순간 꿈처럼 느껴지는 때가 온다. 꿈에서 깨어 나고도 여전히 그 마음이 그리워진다면 그제서야 그 마음이 진짜 사랑일 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설레임이 듬뿍 담긴 로맨스를 보았다. 사는 데 집중하다보니 연애세포가 점점 메말라갔다. 그런 때, 현실을 훌쩍 떠나 낯선 곳에 들어서면 어느 새 마음도 한껏 몽글몽글 해진다. 비록 다른 곳으로 떠나지는 못했지만 책을 보며 마음만큼은 나도 그랬다. 가을바람이 솔솔 분다. 사랑이 그리운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jisikinn.book@lynn_hur#여름꿈 #허린 #와우라이프#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이 서평은 서평가 지스 @jisikinn.book 의 '지식인 독서단'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