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중요성

최상의 잠 (리커버 특별판) - 수면과학이 밝힌 인생의 3분의 1을 잘 보내는 비밀
메이어 크리거 지음, 이은주 옮김 / 소용 / 2024년 6월

#도서협찬 📚 최상의 잠 by 메이어 크리거


🌱 수면과학이 밝힌 인생의 3분의 1을 잘 보내는 비밀!
“더는 뒤척이며 밤새지 마라!”
고통스러운 밤을 평안한 밤으로 바꾸는 과학적 생각! 🌱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 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만 잘 해도 건강한 사람인데, 대부분의 경우 잠을 잘 자는 것에는 소홀한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분위기 상, 잠을 잘 자는 사람을 게으르게 보기 까지 한다.
그러나 2023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성인인구의 무려 17~23프로라고 하니 가벼이 볼 문제는 아니다. 많은 이들의 건강이 위협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문제가 된지 오래이다. 정신적 노동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전등은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꾸었다.
저자 메이어 크리거는 인간 인생의 3분의 1을 보내야하는 수면에 대해 오랜시간 연구해왔고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 렘수면으로 나뉘는 데, 나이가 들면서 렘수면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수면은 너무 많아도 적어도 건강에 이상을 가져온다.
간혹, 수면시간이 적어도 이상이 없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은 수면이 부족하면 실수가 잦거나 무능력해진다. 특히, 멀티 플레이어의 역할을 해야하는 주부에게 숙면은 필수다.

잠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거나 몽유, 잠꼬대, 몸부림, 코골이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사실은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교대근무를 하거나 시차를 자주 넘나드는 경우에는 수면의 질이 낮고 만성스트레스와 우울증, 하지불안 증후군, 수면 무호흡, 악몽, 기면증, 만성신체질환 등 우리의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은 무수히 많다.
그럼에도 자신이 수면장애를 앓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 삶의 질이 높아질 수가 없다.

책에는 저자가 권하는 불면증 극복법이 있다. 사람들마다 수면장애를 겪는 윈인이 다 다른지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인지행동치료, 수면위생과 수면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 호흡 등 알고 적용해보면 좋은 내용들을 볼 수 있다.
불면증 약을 쓰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필요하다면 약도 잘 사용해서 잠을 자야한다.

나는 비교적 잠을 잘 자는 편이라 지금까지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수면장애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그순간 부터 삶은 고달퍼진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수면에 좋지 않은 것은 일찌기 피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수면에 필요한 지식을 많이 알았으니 평소에 늘 조심해야겠다. 자신의 수면상태가 어느 수준인 지 진단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soyong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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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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