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by 이혜진🌱 “감정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습니다”나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감정 존중 심리학! “화나는 마음도, 부러운 마음도 괜찮습니다” 모든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 ! 🌱~인간의 감정은 수만가지다. 그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감정도 있고 싫어하는 감정도 있다. 그런데 과연 감정에 정답이 있을까? 14년차 상담심리사인 저자는 그 답을 알고 있을까? 이 책은 감정에 정답이 있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한다. 사실, 우리는 성장과정에서 감정에 부정적인 것이 있다고 줄곧 들어왔다. 울면 안 되고, 질투하면 안 되고 나쁜 감정도 느끼면 안 된다고. 그건 옳지 않은 것이라고. 오랜시간 가스라이팅 당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에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떠올랐다. 처음에는 기쁨이 좋은 감정이고 슬픔은 피해야 할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아니었다. 기쁨도 슬픔도 심지어 불안과 걱정까지도 우리에게 모두 필요한 감정이었다. 그 모든 감정들이 있어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고 하루하루 성장해 간다. 고로 감정은 애초에 옳고 그름을 따질 대상이 아니며 그저 지금의 나를 설명할 뿐이다. 오히려 감정에 솔직해지면 마음의 상처도 덜 해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억지로 다른 감정을 꾸미는 것은 일종의 방어기제이다. 나를 지키고 상처를 덜 받고 싶어서 방패처럼 사용할 뿐이다. 그러나 방패가 무너지면 더 치명적이다. 기분나쁘면 화도 내고 좋아보이는 것을 부러워 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인 데, 억지로 감추면 상처만 더 깊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모두 감정을 숨기며 살아간다. 이에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은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의 핵심감정을 찾고 내 감정을 인정하자. 남들 신경쓰지 말고 내게 일어나는 무수한 감정들 중에서 나를 깍아내리는 감정과 성장시키는 감정을 구분하자. 내 감정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 때 행복도도 올라갈 수 있다. 이 진실을 알게되기까지, 나 역시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온 것 같다. 슬프고 힘들고 아픈 감정조차도 내 감정이고, 그 감정들을 받아 들이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한다는 사실말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내가 좋고, 지금 느끼는 모든 감정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 @uknowbooks#내감정은틀린적이없다 #이혜진#유노책주 #심리학책 #책리뷰 #심리🔅< 유노책주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