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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 - 과학 선생님들의 스승 권재술 교수의 사(思)차원 수업 ㅣ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20
권재술 지음, 김우람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태양제국 가는 길에 상상력 좀 키웠습니다 by권재술
🌱 차원의 경계를 넘어 보는 상상에서 시작해 외계 생명체, 블랙홀, 웜홀, 평행우주, 테라포밍, 그리고 태양제국이라는 미래 문명까지 ! 🌱
~상상만 하던 세상을 글로 풀어낸다면 바로 이 책이 될 것이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상상속에서 늘 가까이있던 그 세상 이야기는 제목만 들어도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플랫랜드, 외계인, 태양제국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플랫랜드>는 차원에 관한 이야기다.
우스개 소리로 독특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4차원' 이라고 부르는 데 그것은 인간이 사는 차원이 3차원이라서이다. 그래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이해가 안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선만 있는 것이 1차원 라인랜드, 평면으로 존재하는 것이 2차원 플랫랜드인데 거기에 높이가 추가되어 입체가 된 곳이 바로 우리가 사는 3차원 스페이스랜드이다.
인간은 3차원 이상을 알 수 없기에 그 이상을 상상한다. 4차원 하이퍼랜드는 훨씬 더 근사한 세상이 아닐까?
이야기의 화자는 플랫랜드에서 한달 살기를 하며 평면의 세상을 체험하며 개념을 알려주고는 하이퍼랜드로 까지 떠난다.
<외계인> 에 대한 상상은 물리적 환경을 지구밖으로 뻗어나가며 시작된다.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누구나 믿는 외계인 정말 있을까?
이 넓은 우주 어딘가에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 하나쯤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인간은 ET도 상상하고 UFO도 떠올렸다.
외계인이 꼭 인간의 형상이 아닐 수도 있고 우리보다 더 나은 문명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우리와 생각자체도 다를 수 있으니 어쩌면 우리는 외계인을 보고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가? 상상만으로도 유쾌해지는 것을.
<태양제국>은 또 어떤가?
여러가지로 지구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는 지구밖 세상에 희망을 품고 상상한다.
서기 5000년 망가진 지구를 떠나 전세계가 하나가 되어 연합국 형태로 태양제국을 만든다. 자원과 환경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태양계 전체를 아우르며 물, 대기, 식물생태계, 주거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이야기는 100만년 뒤, 1억년 뒤, 10억년 뒤, 100 억년 뒤까지 내다본다.
기나긴 우주의 역사에 비하면 겨우 100년 남짓 사는 인간이 참 비루해 보인다. 그럼에도 세상을 지배하고 지구를 위기에 까지 몰고 갈 만큼 강력한 존재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보고, 이해하기 좋은 과학 교양서로의 장점을 모두 갖추었다. 주제부터 흥미롭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흥미롭다.
상상을 현실로 꿈꾸는 10대들에게 맞춤형인 과학 이야기!
과학을 좋아하는 초, 중학생 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specialboo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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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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