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by홍성남🌱 무당 팔자에서 사제로, 알코올 중독자에서 심리상담가로, 벼랑 끝에서 열등감을 깨부수고 마음의 중심을 찾은 홍성남 신부의 인생 고해성사! 🌱~상처받은 인생을 다독이는 심리상담가 홍성남 신부님의 살아 온 이야기! 신부님도 마음이 힘든 순간이 있었다. 평범한 사람처럼 우울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스스로를 오랫동안 '루저' 라는 병적 자의식에 사로 잡힐 정도로. 나는 항상 궁금했다. 종교인들이 자신과 세상을 등지고 종교에 귀의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런데 신부님은 의외로 박수무당이 될 팔자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나 예수님을 만나는 영적체험까지 하게 된다. 그 길로 신학교 학생이 되었다. 그럼에도 마음의 괴로움으로 계곡에서 뛰어내린 생각마저 가진 그때 예수회 채준호 신부님을 만나 새 인생이 시작된다.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며 지쳐있던 마음이 채신부님과 상담을 진행하며 하루하루 좋아진다. 심리분석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공부를 시작하고 그제서야 스스로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의 자아를 내재아' 라고 부르는 데, 우리가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내재아가 상처를 입었다는 뜻이고, 상담이나 심리치료는 내재아를 치유하는 걸 말한다. 그래서 자신 안의 아이를 만나 대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신부님의 내재아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세살짜리 아이에게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매일 내재아와 대화한다고 한다. 이 글을 보며 나의 내재아는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알게 모르게 우리를 아프게 하는 무형의 것들이 많이 있다. '죽을 힘을 다해야 성공한다' '말 잘들어' '일등 아니면 의미가 없어' '실패한거면 하지도 마' 등등 이 얼마나 무서운 말들인가? 듣기만 해도 나의 목을 조르는 것만 같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것들에 목졸려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신부님은 직접 그런 아픔을 겪었고 극복하는 과정도 잘 알고 있기에 그 깨달음을 전수하고 싶었고 이 책도 쓴 것이다. 누구나 아픔을 가진 내재아가 있다. 그 아픔을 보듬고 다시 일어나는 것은 오롯이 자신의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의 가장 큰 원동력은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이었다. 삶의 많은 시간동안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어둠 속 터널같은 인생을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싶다면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는 법은 이 책을 통해 신부님께 배우면 된다. 너무나도 솔직한 신부님이 본인의 치부까지 드러내며 있는 그대로 말해 주신다. 책을 보는 동안, 나는 참 좋았다.@gimmyoung#끝까지나를사랑하는마음 #홍성남#김영사 #에세이 #심리상담 #영성심리🔅< 김영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