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 by트래비스 볼드리 🌱 “여기는 특별한 장소죠. 당신이 씨를 뿌렸고, 이제 그 꽃을 피우는 중이잖아요.” 신비한 카페에 이끌리는 사람들, 아늑한 공간에 숨겨진 마법의 비밀! 🌱~비브는 녹색피부와 날카로운 송곳니가 특징인 오크다. 덩치 큰 근육질 생명체로 전투에 능해서 22년간 치열한 전사생활을 했지만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새로운 일을 찾고있던 비브에게 '커피' 라는 것이 다가왔다. "수백 번 반복된 부상으로 천천히 피를 흘리거나 치명적인 한 방을 기다리는 삶이었죠. ~그런 상태였던 제 감정을 건드린 건 커피가 처음이었어요. 심지어 그 감정을 계속 느끼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 그렇게 커피가 비브의 마음에 들어왔다. 비브는 카페를 연다. 그것도 커피에 대해 아무도 모르는 도시 '툰' 에 다 쓰러져 가는 마굿간에. 카페를 여는 데 도움을 줄 인물들도 모두 판타지 속 캐릭터들이다. 집안 일을 돕는 호브 칼이 수리공으로 오고, 성적매력이 넘치는 서큐버스 탠드리가 직원으로, 손재주 좋은 랫킨 팀블은 제빵사가 되어 비브의 카페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한다. 달콤한 빵과 커피향이 좋았던 것일까? 비브의 카페는 점점 핫플레이스가 되어 가는 데, 어쩌면 비브가 심어놓은 스캘버트 돌의 힘일 지도 모르겠다. 행운의 돌이라는 것이 정말 비브에게 행운을 가져 온 것일까? 그 돌을 노리는 존재 페누스가 나타나면서 돌의 효과에 대해 확신이 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아무리 판타지라도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말이 생각난다. 비브는 자신의 염원과 바램을 돌에 담아 심었던 것이다. 그 마음이 없는 스캘버트의 돌은 가치가 덜 해진다. "당신이 가게를 관리하는 것처럼 삶을 대한다면, 그러니까 가게에 투자하는 만큼 자신을 돌보고 삶에 투자한다면요. 아마 삶이 조금 더 편안해질 거예요." "여기는 특별한 장소죠. 당신이 씨를 뿌렸고 이제 그게 꽃을 피우는 중이잖아요. 아주 좋아요. 쉬기 좋은 곳이에요. 이 늙은이가 쉴 수 있는 안락한 그늘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모든 걸 잃은 것 같았던 비브에게는 마음을 나누는 동료들과 사람들이 있었다.실은 그들이 비브에게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이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지금 우리 모두가 바라는 판타지는 바로 이런 이야기인 것 같다. 진심은 통하다는 판타지, 마음과 마음은 이어진다는 판타지! 이것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happybooks2u#비브의카페를아시나요 #해피북스투유 #트래비스볼드리 #판타지 #휴고상🔅<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