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투자하다
원수섭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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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문학으로 투자하다 by 원수섭


🌱투자를 잘 하고 싶은 투자자!
투자를 잘 받고 싶은 창업자!
그리고 인문학에서 찾은 투자에 대한 생각들! 🌱


~벤처 케피탈?
이야기만 들어봤지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다.
간혹,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어려운 경제용어를 말하며 카리스마를 보일 때!
부끄럽지만 딱 그 정도로만 안다.
그러나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알기만 한다면 관심가질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만큼 투자는 자본주의 사회의 꽃이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네이버 엑설러레이터 D2SF 설립에 참여하고 최근에는 퓨리오사 AI 투자로 주목받는 DSC 인베스트먼트에서도 오랫동안 근무했던 투자 심사역이다.
그가 투자한 기업 중에는 엄청난 가치로 성장한 유니콘 기업도 있고 상장에 성공한 기업도 있다고 하니 그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전문가이다.

이 책은 그가 투자의 세계를 소개하고 좋은 투자와 좋은 창업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우선, 우리는 이 책에서 투자의 기본을 볼 수 있다. 막연히 높은 수익률만 예상하고 베팅하는 것은 도박이지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도 타격처럼 ‘선구안과 기다림으로 빚어지는 예술’이다.
선구안은 관점을 말한다. 명확한 관점.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과 통섭, 정보와 통계로 다져진 근거,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심사역들은 많은 기업들을 보고 판단하며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 기업의 사례와 이론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고유 모델을 축적하는 데, 고유의 통계 모델이 얼마나 잘 구축되는지가 앞으로 투자성패를 가를 중요한 관건이다.
그러므로 투자는 절대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최근에는 수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제의한다. 유능한 심사역은 기업을 볼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는 걸까?
창업자가 ‘시장이 좋아할 만한 제품’ 이라고 설명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은 시장이 아니라 창업자가 좋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팔릴만한 제품이어야 하는 데, 기술자들은 자신이 개발한 제품과 사랑에 빠진 경우가 많다.
이래서 창업자들과 투자자들간의 괴리가 생긴다. 이 점을 창업자들은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이 책은 투자 일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창업을 하여 투자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에게 듣는 정보가 아주 유용하다.
어찌되었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경제 발전의 핵심 동맥이기에 좋은 투자자와 좋은 창업자가 잘 만나 윈윈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 길에 들어 서려는 이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vintagehouse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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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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