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평정심의 철학
이진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by이진우


🌱 “왜 우리는 끊임없이 화내고, 스스로를 고통으로 몰아넣는가?”
2천 년 전 철학자 세네카가 바라본 ‘화, 질투, 불안, 두려움···’ 🌱


~오래전에 틱낫한 스님의 <화> 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 그걸 보며 나의 성마른 성격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반성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 느꼈던 깨달음을 많이 잊었나보다. 한번씩 화가 너무 나는 것을 보면.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다시금 반성이 되었다.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그렇다.
우리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그리고 화를 내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나" 다. 이제 다시,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평정심의 철학을 배우고자 한다.

이전에 본 책이 불교적 관점에서의 '화'였다면, 이 책은 서양철학자 세네카의 관점이다.
세네카는 <화에 대하여> 라고 오로지 '화' 로 책을 쓸 정도로 부정적인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일찌기 통찰을 보였다.
그는 인간이 겪는 고통을 10가지 관점으로 살펴보고, 평온한 내면을 방해하는 감정과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했었다.

인간이 '화' 라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이유는 뭘까? 화에는 원인이 있는걸까?
화에는 정당한 이유가 없다.
분노는 무차별적이어서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도 화를 낸다.
감정은 순간적이고 이성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를 통제하려면 시간을 늦추어야 한다. 그래서 세상사에 거리를 두면 화낼 일도 줄어들고 화를 누그러 뜨릴 수 있다. 대부분 평온하게 산 사람들이 화가 없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인지라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가진 것 같아도 화가 난다.
탐욕은 전염병과 같아서 남과 비교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 가난해진다. 그러므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신경쓰는 것이 좋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욕심내지 말자.
과도한 희망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은 현재를 살고 있는 나를 잠식시켜 나간다. 그저 현재에 충실히 살아야 행복하고 화도 나지 않는다.

"화는 복수를 원한다
복수에 대한 욕망은 인간의 본성이다. 복수하고 싶은데 실제로 할 수 없을 때는 더 화가 난다~실행하지 못한 복수의 욕망은 영혼을 더욱 부패시킬지도 모른다. 참았던 화는 엉뚱한 희생양을 찾는다. 이렇게 화병이 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가?
결국 병이 나는 것은 본인이다. 짜증내지 않으면 짜증나지 않는다. 화는 상대가 우리에게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우리는 대부분 '화' 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만 그렇지 않다. 비겁한 변명이다.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겪을 수 있지만 화를 만들어내고 분노하는 것은 내 마음 속 일이다.
사실 나는 성인군자가 아니어서 이런 철학적 의미를 이해는 할 지언정 실천에 옮기는 것은 쉽지않다. 그러나 마음에 새기고 분노라는 역병에 휘둘리지 않겠다 마음을 다질 수는 있다.

그리고 세네카의 이 말을 꼭 기억하려 한다.
"그 어떤 역병도 분노만큼 인류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하지는 않았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청림출판 @chungrim.official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화내며살기엔인생이너무짧다 #이진우
#청림출판 #교양철학서 #철학책추천 #요조앤서평단 #추수밭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