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 5가지
고이즈미 겐이치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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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 by고이즈미 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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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열풍 후 10년,
여전히 우리에겐 아들러의 용기가 필요하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의 가장 현실적인 실천편! 🌱


~《미움받을 용기》가 출간되었을 당시,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 줄을 그어가며 보고 또 본 기억이 있다.
아들러에 대해 막연히 알았던 지식이 정리되면서 그날부터 완벽하게 아들러의 팬이 되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10년 후, 아들러가 다시 한번 우리를 찾아왔다.
아들러는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의 연구는 단순한 개인의 심리분석을 넘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베스트셀러 였던 '미움받을 용기' 의 제목도 타인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정해졌다.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후회한다. 그러다 보면 아무리 열심히 산 사람이라도 스스로의 삶에 자신이 없기 마련이다. 이때 내게 던지는 질문이 바로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 ' 이다.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면서 자신과 미래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불안한 생각들이
"누구나 미래의 목적만 바꾼다면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로 변했다고 한다.굉장히 긍정적인 변화이다.

"인생이 힘든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인생은 지극히 단순하다"
아들러는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건 다름아닌 '자기자신' 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면 된다.
아들러 심리학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사고' 이고, 이는 인간의 행동과 감정이 미래의 목적을 향해 있다는 목적론의 관점을 가진다.

저자는 책에서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 아들러의 목적론적 인생관을 설파한다.
1.인생을 바꿀 수 없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2.삶의 무게중심을 자신에게 두라.
3.삶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임이다.
4.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깊이가 달라진다.
5.세상은 선택한 만큼만 내 것이 된다.
6.삶은 말보다 행동의 힘으로 바뀐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인생관, 삶을 대하는 자세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모험이나 도전을 회피하고 패배주의적 사고를 가진 것 같아 안타까운 데, 그들이 이 책을 꼭 보면 좋겠다.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스스로가 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dybooks_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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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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