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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되게 말하는 법 - 대면 보고에는 공식이 있다
임영균 지음 / 마인드빌딩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 일이 되게 말하는 법 by임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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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보고에는 공식이 있다!
보고 때문에 상사에게 깨지는「일못러」,
지금보다 보고도 회사생활도 더 잘하고 싶은「일잘러」를 위한 책! 🌱
~요즘은 많은 이들이 전화도 꺼린다고 할 만큼 비대면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렇게 많은 부분들이 디지털화되고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일은 사람과 사람이 얼굴맞대고 일하고 문서를 주고 받아야 한다.
이 책은 오늘도 직장에서 고군분투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일을 좀더 잘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쓰여졌다.
제목 그대로 상대를 대면하여 '일이 되게 말하는 법' 이다.
이제까지 잘 몰랐을 뿐이지 '대면보고에는 공식' 이 있기 때문이다.
파트1에서는 상황에 맞는 내용을 보고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파트2는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하고 표현해야 좋은 지, 언어의 스킬을 본다.
마지막으로 파트3는 태도를 다루는 데,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보고 또한 내용이나 스킬 이전에 태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고할 때는 문제에 해결책도 함께 묶어서 보고 할 수 있어야 유능한 직원이다. 복수의 대안과 나의 추천, 상대방의 수용력을 높이는 화법을 써서 문장끝을 물음표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보고일 경우는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순서대로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한다.
업무보고는 결과보고, 현황보고, 계획보고로 나뉜다. 결과보고는 어떤 결과가 나왔는 지가 중요하고, 현황보고는 진척률, 진행상황, 완료예상 일정 전달이 핵심이다. 계획보고는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실질적인 이익이 강조되어야 설득력이 높아진다.
보고할 때 말하기 기술로는
1.낱개가 아닌 덩어리로 정리해서 보고.
2.'곧, 최대한, 많이' 처럼 추상적 표현지양
3.'비교와 비유' 로 보고 효과 높이기
4.브리징 스킬 활용 등이 있다.
보고 후,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았을 때 대응하는 법과 상사의 유형을 파악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마지막은 태도인 데, 대면으로 일할 때 태도는 어쩌면 일 잘하는 능력의 끝판왕일지도 모른다.
보고는 타이밍의 예술임으로 상사에게 맞는 보고시점을 정하는 것 부터가 태도다. 중간보고를 활용하고, '짧게, 자주, 편하게' 해야 서로서로 제대로 이해가 가능하다. 이 것은 보고 할 때도, 보고지시를 내릴 때도 똑같다.
상사의 말이 모호할 수도 있으므로 들으면서 재차 확인하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서 매너를 지킨다. 매너에는 비언어적 표현도 많이 포함되니 신경쓰자.
과거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레 익혔던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지금보다 덜 힘들었었다.
요즘은 주변을 너무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중심에 두는 삶을 지향하다보니 타인에 대해 신경을 덜 쓰는 편이다. 타인의 심경을 헤아린다는 게 무척 지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가 있고 함께 해가야 한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것은 꼭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기계적인 능력 열개보다 사람과의 관계능력 하나가 더 유능함일지도 모른다.
@mindbuilding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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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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